서대문 문화일보 극장에서 1941년 작 영화 혈과사(blood and sand)를 관람했다
투우사의 성장과정과 성공에 따른 투우사의 주변 일대기를 다룬 영화이다.
감명깊게 보았다.
영화 볼 때마다 들르고 하든 석교시당에 가서 순대를 시키니 들깨를 안준다.
들깨를 넣어 먹든 습관이 있어 오는 손님마다 찾지만 사장이 미안하다며 사정을 한다.
들깨값이 2만원 하는것이 칠만원이란다
가격은 올릴 수 없고 해서 들깨를 줄 수 없다고 한다
먹는 사람입장에서는 야속하게 생각되지만 한편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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