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5호선 종점 마천에서 남한산성 을 들머리로해 청운사 앞을 지나 연주봉 옹성으로 갔다. 서문 근처에서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국청사 방향으로 하산 했다 국청사와 한경직 목사님의 우거처를 지나 종로에서 버스를 타고 산성역 에 도착해 전철을 타고 귀가했다날씨가 쾌청해 멀리 백운대가 선명하게 보인다

5월29일올림픽공원5월10일4월21일

인천 2호선역 인천 대공원역에서 하차해 3번 출구로 나왔다.바로 인천대공원 입구와 맛 닿아있어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점심때가 되어 식사할 곳을 알아 보던 중 사람들이 많이 모인곳으로들어가 메뉴를 보니 콩국수가 눈에 띄어 주문을 해 먹었다음식이 깨끗하고 맛이 좋았다먼저 관모산을 둘러 보고 상아산을 거쳐 원점 회귀했다 자연그대로의 숲을 보존하고 있는 대공원에 운동하는 사람이 많았다피톤치드가 가장 많은 소나무가 많아 그런지 공기가 말고 깨끗하다언제부터인가 혼자 다니는 습관이 들어 참 편안했다숲속을 거닐다 보면 어릴적 시절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평생에 주변의 많은 도움을 받고 살아 왔지만 두분의 선생님은 잊을 수 없다나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신 분들이기 때문이다고맙다는 인사도 드리지 못한게 여한으로 남아 나를 괴롭힌..

2024년4월4일 토요일 여주보-신륵사 걷기 *도자기 축제 각종 행사 구경판교에서 경강선 안에서 오랜만에 김정의씨를 만났다 참으로 반가웠다 여주보다리를 건너며 남한강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긴다여주는 아름다운 남한강을 끼고 있는 도시로 쌀을 비롯한 농작물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남한강 주변을 잘 가꾸어 여주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의 흥을 돋구기 위해 여주보 아래 무대를 설치하고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약1200여명이 참석했다신륵사 입구에 위치한 여주도서관이다 책읽는 주민이 얼마나 될까 궁금해진다아이들이 떡방아 찧는 모습이다 즉석에서 만든 인절미라 맛이 좋다 황포돗대 신륵사 위치에서 강건너에 위치한 황포돗대이다영월국장을 하든 서희근씨를 신륵사 경내에서 만나 잠시 인사를 나누었다신륵사를 찾아 부..

2024년4월28일  일요일작년 12월에 연천역까지 전철이 개통되었다특히 65세이상  노인들이 전철이 개통되면서 많이 찾고 있는 것 같다바로 전역이 전곡역인데 전곡이 연천보다 상권도 활성화 되고 인구도 배이상많다.옛 역사 자리가 관광 안내소로 바뀌어 찾으니 씨티투어 버스를 타려면3시간이상 기다려야 한다역사 후면에 망곡산을 사책하고 와도 시간이 남아 점심을 할집을 찾다가역사에서 떨어진 곳에 주민들이 식사하는 곳을 찾아 양선지를 먹었다정갈하고 친절했다씨티 투어 버스를 타고 제1경인 제인 폭포에서 내려 제인폭포 주변을 구경했다1년전에도왔던 곳이라 눈에 익었다2023년 연천이 전철이 개통됨에 따라 새로 신축한 역사망곡산에서 바라본 연천읍내망곡산 전밍대뒤에 보이는 것이 댐인데 연천제1경인 제인폭포가 수장된다고 주..

2024년4월21일 오후2시 하남검단산역- 스타필드-당정뜰 -팔당대교 남단2주째 감기로 힘들게 보냈다 오랜만에 하남 당정뜰 산책을 했다. 강변 산책코스를 자연 그대로 보존하며 잘 꾸며 놓았다 메타스퀘워길이다내뒤에 보이는 산이 검단산이다 집 가까이 위치해 자주 등산을 해 친숙한 산이다앞에 보이는 팔당역 뒤에 위치한 산이 예봉산이다. 팔당대교

2024서울국제 불교박람회가 열리는 학여울역 SETEC을 찾았는데 입장객이 길게 줄을 서있어 포기하고 인근 양재천길을 걸었다. 토요일이라 벚꽃과 개나리꽃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 찼다 쉴 자리도 없고 사진을 찍을 공간 찾기도 어려웠다 꽃들은 모두가 다 때가 되면 스스로 진다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떨어진다 하루라도 더 피우려고 아둥대지도 않는다' 무상이다

우이령을 걷다 우이역에서 출발, 소귀곡를 넘어 음지마을로 넘어왔다. 거의 다 도착해서는 눈발이 날린다 구파발방향의 버스를 타고 연신내역에서 하차해 3호선을 갈아 타고 귀가 했다 연신내 시장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려 했으나 음식점은 연데가 없다우이령 근처에는 음식점과 카페가 많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우이령천변에 장사하는 집들이 많았는데 국립공원에서 많이 정리를 한것 같다 하늘아래 작은마을에는 나하고 이름이 같은 가수가 저녁에 노래를 부르고 있다 우이령은 사전예약자만 출입이 되는데 신분증 확인후 입장을 승인 한다 북한산 둘레길이라 걷는 사람이 많다 음지마을 가까이에는 군부대가 있어 경고 표지가 여기저기 붙어있다. 서쪽에서 오봉을 바라보니 동쪽에서 보는것 보다 산세가 더욱 돋 보인다 우이령 지나 우측에 석굴암이 ..

2024년1월1일 갑진년 용의 해에 검단산을 올랐다 거의 매년 신년에 백운대를 올랐는데 힘이 부치고 눈이 내려 인근 검단산으로 신년 산행을 했다. 새해를 맞아 자연에 감사함과 국가의 안녕과 가족의 건강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산행을 거의 빠짐없이 해왔다 유길준 선생의 묘를 거쳐 검단산 정상에 이르는 길이 눈이 녹아 미끄러워 조심 조심 올랐다 거의 정상에 도착해서는 아이젠을 착용했다 요즘은 길눈이 어두워서인지, 나이탓인지 길을 자꾸 헤메인다 그래도 나의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자연과 친분을 쌓는것이다 산을 좋아하든 친구들도 하나 둘 산행을 포기 해 같이할 친구 찾기 어렵다 그래도 좋다 혼자 다니는 산행 또한 값지다 갑진년 용의해 보람찬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우측은 팔당대교, 좌측은 하남시 팔당대교와 ..

청라 현장에 11월13일부터 3일간 출근했다 15일 오늘 3일째 출근했다 그리고 정부장이 현장에 온다고 해 출근했다청라현장사무소 앞 전경이다 잠시 나가 휴대폰으로 촬영했다 서울 지하철 7호선도 청라 국제 도시까지 연장 건설 할 예정이다. 청라 호수 공원은 지역 주민이 다양하게 이용하는 청라 국제도시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인천 교통 공사는 청라 국제도시에서 작전역을 경유, 서울 가양역까지 운행하는 7700번 광역 간선 급행 버스를 오는 13일 첫차부터 증회 운행한다고한다. 청라국제도시내에 주차시스템과 cctv등을 감리하는 회사의 요청이 있어 약10여일 출근했다. 처음 찾은 곳이지만 지역명 그대로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노략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인다. 특히 여기 청라도는 섬으로 호수공원이 도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