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모임/직장과나 120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20240401

오늘은 오재환 선배가 초청해 모임을 가졌다. 윤송남 선배를 비롯해 5명이 만나 사당역 인근 염소탕 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들었다. 사실은 처음 먹는 음식이라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밋이 좋고 거부감도 없었다 인근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겨 재직중일때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정담을 나누었다 헤여지고난 후 나는 석촌호수의 벚꽃 구경을 갔는데 운동과 꽃구경하러 온 사람들로 붐비었다. 호수와 어울리는 벚꽃이 더욱 돋 보였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그게 흠이었다 그래서 올림픽공원으로 가서 봄내음을 느끼는게 좋을 듯 싶어 자리를 떴다

동네 사우 모임20240207

자곡동 남원추어탕집에 가서 대기표를 받고 30여분 기다리다 입장했다. 맛깔 스럽고 가성비가 좋아서 그런지 손님이 줄을 잇는다 우리도 가까운 이웃에 살면서 오랜만에 만나 점심을 하게 되었다 소호선생이 고향 남해에서 직송한 시금치도 선물했다 식사를 마치고 동원선생의 안내로 수서역 근처 스타벅스로 가서 커피를 마시며 정담을 나누었다. 각자의 삶이 있어 서로 각자 지낸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무엇하나 있으면 나누어 주고 싶어하는 참 오래된 사우들이다 박물관 개요와 현황 탄허기념박물관의 외벽은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 전문으로 장엄(莊嚴)되어 있다. 명 칭주 소준공일자개 관규 모부지면적전시실(2실)수장고작업실 준비실(2실)사무실, 연구실(4실)시청각실 강당건축주건축가시공주 탄허기념박물관 서울 강남구 자곡동 ..

박영기사우환송회20231111

박영기씨가 15일 호주 들어간다고 하여 관주와 예당 4명이 경복궁역에서 만나 내가 가끔 찾는 통인시장내 민어매운탕집에서 저녁 겸 환송연을 갖었다. 모두 맛이 있다고 해 나 또한 기분이 좋았다 민어 매운탕에 육회를 시켜 먹었다 광화문 전철타러 가는 길에 노래방에 들러 오랫만에 열창을 했다 다들 동의해 기분이 최고조에 달했다 찻집에 들러 마무리를 하고 각자 헤여졌다 경복궁 정문에 새로 설치한 월대이다 철저한 고증을 거쳐 만든것이라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궁궐 내 외정전과 내정전, 종묘 등에 월대를 설치한 것이 현재까지 남아있다. 세종 치세기인 1431년에 신하들이 광화문 앞에 월대를 설치하자고 세종에게 건의하였으나 세종이 농번기에 인력을 동원할 수 없다는 이유로 불허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1867년 흥선대원..

오금회와 클래식 모임20230130

2023년 1월30일 월요일 오늘 모임은 정운성 전 감사가 우리 모임에 가입해 첫 참석한 날이다 모두들 반겨 맞았다 분기별로 만나는 모임이라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정이 가는 모임이다 서정원 선배가 폐수술을 하고 많이 회복되어 반가웠다 오루 5시에 클래식 회원들과 삼각지역에 만나기로 되어 있어 집에 들어갔다 나오기도 뭣해서 노들역에서 하차,한강대교 가운데 있는 노들섬을 산책 했다. 한강대교에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선지 가드레일을 내 어깨 높이까지 높이고 잡으면 미끄러지도록 스텐레스로 마감했다. 저 독립문처럼 생긴 건물은 용산역에 근접한 드래건 시티건물이다 남단에서 건물 연결부 사이로 보면 인왕산이 보인다 참 멋있는 건물이다 시간이 남아 한강대교 북단 뒷길로 해서 용산역을 거쳐 그래곤씨티 건물을 가까이에서 관..

종로 닭 한마리와 창신동산책20221128

소호선생이 종로5가 닭 한마리식당에 초대해서 반주와 곁들여 맛있게 들었다. 식사후 산책길로 옛거리가 보존된 창신동 골목을 걸어 정상에 오르니 자주가던 찻집은 채석장이 마주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휴무라 건너편 찻집에 들어가 차 한잔 마시며 남산타워를 비롯한 서울의 경치를 즐겼다. 조명으로 아름답게 비친 한양성곽길을 걸으려고 했으나 기다리기 무엇해 성곽길을 걸어 동대문역으로 와 귀가했다 성곽길에 위치한 카페가 어스름해지자 조명으로 예쁘게 밝혀 참 아름다워 보였다 관주가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편집한 창신동 주변일대의 동영상이다 2022년 12월30일 닭한마리집에서 점심 식사 후 청계천 산책 청계천에서 우연히 김성현 선배를 만나 올웨이즈에서 커피 마시고 클래식 수업 참석 영화 겨울이야기 관람 : 용산 롯데 ..

박영기사우 초청 점심20221117사우

2022년 11월 17일 박영기사장 초청 점심 모임 -박사장이 묵고 있는 명동 프린스 호텔에서12시30분에 만나 인근 남대문 막내횟집에서 점심을 했다 관주 전회장은 사우회 서예행사가 있어 자리를 뜨고 우리는 남산밑 회현동에 위치한 명소 피크닉을 찾아 커피를 마셨다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엣 건물과 거리가 그대로 있어 옛 정취를 맛보는데는 이만한 곳이 없다 아래 사진도 그곳에서 찍은 사진이다 회현역 근처에서 당구치고 다음주 모임을 약속하고 헤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