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가족/가족이야기 106

뮤지컬"영웅 " 안중근 관람20240627

2024년 6월27일 목요일 세종문화회관오후 3시경 을지로4가역에서 만나 청계천을 걸었다. 아울러 평화시장 구경도 시켜주고 필요한 옷가지들을 구입했다\ 광화문에서 돈가스 잘하는 집으로 데리고 가서 저녁을 먹고는표를 받고 나서 광화문을 설명하며 걸었다 7시30분 입장해서 뮤지컬 영웅을 관람했다에이든과 이안이는 뜻도 모르고 보는 것 같다 1부순서가 끝나고 나가자고 한다 휴식시간에 나와 귀가했다뮤지컬에 대한 이해만 좀 있어도 영웅 안중근의사의 뮤지컬을 즐길 수 있었을텐데 그렇지 못해 아쉬웠다.경복궁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이해가 않되는 것 같다 나이가 어려서인지 아니 한국의 역사를 배우지 않아 이해가 않되는 것 같다

구민경 양도중 졸업식20240116

2024년 1월 16일 민경이가 양도중학교 졸업하는 날 졸업식을 보려고 갔는데 강당이 좁아 축하객들은 교실에 기다렸다 행사가 끝나고 교실로 왔다 밝고 기쁨이 넘치는 민경이를 축하했다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하고 집으로 와서 못다한 이야기들은 나누었다 우리 때문에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못한것 같기도 하다 일찍 자리를 피해줄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민경아! 졸업 축하하다 대견스럽고 밝은 모습 보니 할머니,할아버지 참 기쁘단다 졸업장수여

갑진년처가형제 모임20240106

2024년 1월6일 용인 본수원 갈비 용인점 갑진년 새해 신년모임이다 한가족도 빠짐없이 10남매 전원 참석이다 복받은 가족이다 이번 모임은 진섭이 처남 사는 곳이 청주와대전,서울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용인으로 잡았다 자주 만나지 못했던 형제들이 모여 정담을 나누는 모습 넘 좋았다 식사후 처남댁으로 가서 못다한 이야기 나누며 차담을 나누었다 행사를 주관한 처남과 처남댁에 감사드린다

가족 모임 20231217

하율이네가 초청해 롯데 애비뉴엘 6층 스시이세이 잠실점에서 점심을 들었다. 롯데 에비뉴엘점으로 문밖 대기줄이 늘어서 있는 맛집이다 점심을 맛있게 들고, 전시장 인근 커피숍에서 창밖의 겨울 풍경을 보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가졌다 2시부터 PASSING TIME 예술작품에 대한 해설이 있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합류해 설명을 들으며 관람했다 passing time 전시장

에이든 할머니 생신20230808

오늘은 에이든 할머니 생신이다 케익은 할머니 친구가 사 주었고 저녁 생일 만찬은 거영이가 인근 장수 스시바에 예약을 해 회정식을 먹었다. 한국인이 하는 식당인데 손님도 많고 음식 또한 한국에서 먹는거와 다르지 않다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와서 케익을 놓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 에이든 이안, 민경 세손주가 마음을 담은 편지를 드렸다. 에이든이 집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모습

LA 아들집을 찾다

여행일정: 2023년7월6일- 8월11일 2023년 7월 6일 LA공항 오후3시도착 세리토스몰 치즈케익 팩토리에서 만14세를 맞는 에이든(한국명 현우)의 생일 파티를 겸하였다. 7월7일 금요일 target 와 costco에서 쇼핑 후 귀가해 돼지 대패살 사다 바베큐7월8일 토요일 LA관광(시내와 허리우드 거리.산타모니카 해변) 산타모니카 해변의 모습다운타운에 거리의 악사들이 여기저기서 연주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7월11일 화요일 은경,에이든,이안이 타이거 우즈센터에서 여름학기 강좌를 수강하는 둘째날이다. 담당직원의 양해를 구하고 로비에 들어가 타이거 우즈의 어린시절의모습을 사진과 설명으로 볼 수 있었다 타이거 우즈는 오렌지 카운티 출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을 한눈으로 알 수있다...

제천 의림지와 청풍호반을 찾다20230402-3

장호원에 모신 증조할머니와 할아버지 산소를 찾아 산소정비를 하고 마련한 제수로 제를 올렸다. 재영이가 운전하고 하율이와 함께 찾은 참배는 더욱 뜻깊었다. 원씨댁 아주머니가 돌아가셔서 산소돌보는일에 대한 연도 끊겨 내가 스스로 감당해야한다. 끝내고 읍내로 들어가 소머리국밥을 들었다 모두들 맛있게 드는 모습보니 기쁘다 제천 박달재에 소재한 약250실을 갖춘 프레스토 리솜 35평을 예약해 1박을 했다. 여장을 풀고 의림지를 찾았다 평일인데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하율이가 오리배를 타자고 해 가족 4명이 약30여분 탔다 그리고 하율이가 놀이기구를 타는데 계집애가 겁도없다 저녁은 주문해 먹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뒷산의 감자바위에 올랐다 해가 벌겋게 떠오르고 있었다 나 혼자 오르고 있다. 짐을 꾸려 퇴실 수속 끝내..

76세 내생일 축하연20221127

나의 76새 생일이다 자식들이 마련한 고덕의 한정식집에서 조촐하게 생일 축하연을 가졌다 미국의 큰아들 가족 4명을 제외한 9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생일 축하편지를 받아보니 이놈들이 많이 성숙해졌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생각의 깊이가 날로 달라지고 글씨 또한 나이또래 수준에 비해 잘쓴다 그리고 자기 본분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스럽다 잘 자신들이 원하는 일을 할 것으로 굳게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