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2025년 3월1일  토요일 우리들은 종로2가에서 만나 국일관 이대감집에서 점심을 들고 윤대통령 탄핵반대광화문 집회장소를 찾았다서울역에서 부터 경복궁 입구까지 집회 참가자들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다지방에서도 많이 참석을 해서 도로마다 버스가 줄지어 있다탄핵을 찬성하는 집단과 반대하는 집단이 양분되어 집회를 하는 모습을 보며나라의 앞날이 걱정이 앞선다여기 저기  집회에  참가한 친구들이 전화가 오는데 찾아갈 수 없다 국일관에서 점심 식사광화문 가는길에 인사동 입구에서 일월오봉도 앞에서 한 컷

어머님 생신을 맞아 어머님을 모신 정릉 여래사를 찾았다.살아 계셨으면 110살이시다.돌아가신지 25년이 되었다.어머님이 생각나면 찾아 온다.참으로 힘들게 살아 오신 어머님기에 더욱 생각이 간절하다.부처님전에 간절히 기도 드리고 어머님께 인사 올렸다.그리고 생전에 못다한 이야기를 한다어머님은 극락 왕생하리라 굳게 믿고 있다뒤에 보이는 큰 3층 석탑에 동남방향 2번째 탑에 모셨다당시에 건립된 것이라 어머니 모실적엔 몇분 없었다광화문으로 와서 내가 자주 찾는 버거킹 상점에 들러 햄버거로 요기를 했다2층 넓은 좌석이 꽉 찼다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한국사경 연구회원전을 관람했다 세종대왕 동상 좌측이 인왕산

2024년 12월15일 일요일경원 인창 성환 상헌 명준 그리고 나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친구 명준이가 19일 출국하기에가까운 친구들이 만나 점심과 저녁을 하며 정담을 나누었다선유도역 근처 또순이네 집에서 점심을하고 선유도에 위치한커피숍에서 보름달을 보며 주변 야경을 즐겼다걸어서 당산역 근처 식당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였다

2024년12월 7일 1시파주 복가촌재영이가 맛집으로 추천한 복가촌에서닭과 오리백숙을 들었다먼저 준비해 온 케익으로 생일 축하 노래를 하였다밑반찬도 오리 누릉지 백숙도 맛 좋았다즐겁고 행복한 날이다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다

2024년 11월11일 월요일뚝섬역에서 만나 인근에 자주 다니든 칼국수집에 가서보쌈정식을 먹었다.식사를 마치고 서울숲 근처 카페에 들러 차를 마시며정담을 나누었다하늘이 청명하고 날씨가 전형적인 가을 날씨이다서울 숲 외곽의 길을 걸어 한강변으로 나가 산책을 하였다친구들 모두가 무척 기쁜 표정이다 저녁은 신당동 중앙시장에 가서 민어 먹으러 갔는데 휴무라사람들이 많이 뫃인 식당으로 갔더니 오래전에 다니든 식당사장이 하는곳이라 나를 알아보고 반갑게 맞는다쇠고기 사브사브를 맛있게 들었다식사마치고 이디야 커피집에서 차를 마시고 귀가 했다11월25일 월요일 홍대역- 홍제천-연서시장

2024년10월28~30 3박 4일간 처가 10남매 부부모임으로 제주여행을 2박3일간 했다. 이번 모임은 막내 동서 오사장이 전액 경비를 부담해 이루어진 여행이다 자연산회에 제주 갈치등 현지의 해산물을 먹으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으로 너무 좋았다. 버스를 2박3일간 대절해 편하게 다닌 여행으로 형제간에 우의를 돈독히 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2일차

오랜만에 친구 넷이 만나 은주정에서 점심을 하고차담을 나누었다.하늘공원 갈대 축제를 보러 갔다월드컵공원역에서 하차 해  하늘 공원 입구에 도착,두 친구는 맹공이 차를 타고 가고,나와 친구는하늘공원으로 걸어 갔다.축제기간이라 평일인데도 사람들로 붐볐다공연도 펼쳐지고 있었다 갈대길과 코스모길도 걸으며 친구들과 정담 나누었다.북한산 백운대를 비롯 해 서울 전경이 한눈에 들어 온다>산책을 마시고 6호선을 타고 연신내 연서시장에 가서   저녁을 함께 들었다

소해친구 부부와 천호역에서 만나 근산친구집을 방문했다.오랜만이다.날씨가 폭염이라 집안에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발렌타인 한병을 셋이서 다 비웠다.근산도 술 실력이 많이 늘은 것 같다거실 창문을 통해 운길산이  보인다예전에는 자주 찾던 산이다

2024년 6월27일 목요일 세종문화회관오후 3시경 을지로4가역에서 만나 청계천을 걸었다. 아울러 평화시장 구경도 시켜주고 필요한 옷가지들을 구입했다\ 광화문에서 돈가스 잘하는 집으로 데리고 가서 저녁을 먹고는표를 받고 나서 광화문을 설명하며 걸었다 7시30분 입장해서 뮤지컬 영웅을 관람했다에이든과 이안이는 뜻도 모르고 보는 것 같다 1부순서가 끝나고 나가자고 한다 휴식시간에 나와 귀가했다뮤지컬에 대한 이해만 좀 있어도 영웅 안중근의사의 뮤지컬을 즐길 수 있었을텐데 그렇지 못해 아쉬웠다.경복궁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이해가 않되는 것 같다 나이가 어려서인지 아니 한국의 역사를 배우지 않아 이해가 않되는 것 같다

2024년 6월6일~7일동수,세일,그리고 나 기석친구가 최신형  그렌져 자동차 구입 기념으로 괴산 청천면에 마련한  집에초대를 했다.푸른내 시장을  둘러 보고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식당에서 제육볶음을 들었다 버섯랜드도 찾는 사람이 없어 문을 닫았다집으로 가서 오랜만에 그간 못나눈 정담을 나누었다괴산에서 유명하다는 우리매운탕집을 찾았는데  얼마나 맛이 있는지 몰라도큰 음식점이 주차하기 어려울 정도이다잡어 매운탕을 시켜  맛을 보니 가격 대비 맛이 훌륭하다친구들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식사 후 관광지 각연사를 가려고 했는데 비때문에 구경을 포기하고귀경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