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에 모신 증조할머니와 할아버지 산소를 찾아 산소정비를 하고 마련한 제수로 제를 올렸다. 재영이가 운전하고 하율이와 함께 찾은 참배는 더욱 뜻깊었다. 원씨댁 아주머니가 돌아가셔서 산소돌보는일에 대한 연도 끊겨 내가 스스로 감당해야한다. 끝내고 읍내로 들어가 소머리국밥을 들었다 모두들 맛있게 드는 모습보니 기쁘다 제천 박달재에 소재한 약250실을 갖춘 프레스토 리솜 35평을 예약해 1박을 했다. 여장을 풀고 의림지를 찾았다 평일인데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하율이가 오리배를 타자고 해 가족 4명이 약30여분 탔다 그리고 하율이가 놀이기구를 타는데 계집애가 겁도없다 저녁은 주문해 먹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뒷산의 감자바위에 올랐다 해가 벌겋게 떠오르고 있었다 나 혼자 오르고 있다. 짐을 꾸려 퇴실 수속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