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가족 215

퇴촌 근산집 방문20230622

친구 넷이 모여 퇴촌 근산집을 방문햤다. 퇴촌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맛있게 들고 수퍼에서 먹을거리 사들고 갔다 잔디가 잘 관리 되어있고 소나무도 전지가 되어 아름답게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저녁에 퇴촌 설렁탕 집에 들러 저녁을 먹고 좌석버스타고 귀가 저녁내내 배탈로 설사를 계속해 약먹고 아침을 굶고 속을 다스리고 있다

청와대-경복궁-인사동 함께 걷다20230605

2023년 6월5일 월요일 경복궁역서 만나 내 단골로 다니는 통인시장안에 소재한 민어 매운탕집에 들러 민어탕과 모듬전을 맛잇게 들고 인근 신익희 선생댁에 들렀는데 문이 닫혀있어 내부는 보지 못했다. 청와대를 산책하고 경복궁을 산책하고 청계천을걸어 장사동 부산횟집에가서 광어회에 저녁을 먹고 낙원동에서 차한잔 나누고 헤여졌다.

무의도 호룡곡산-국사봉 산행20230603

2023년 6월3일 토요일 하나개 해수욕장-호룡곡산-국사봉-거잠포 횟집 인천공항1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하차 하였다. 자주가든 식당에서 회비빔밥을 먹고 인근 커피숍에서 휴식을 취한 후 해수욕장 데크길을 걸어 호룡곡산에 올랐다. 청명한 날씨에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있어 산행하기에 안성 맞춤이다 영복이가 많이 힘들어 하면서도 잘 따라오고 있어 국사봉까지 종주 할 수 있었다. 날씨가 쾌청해 주변이 선명하게 보인다 무의도 중심에서 해발 230m의 높이로 우뚝 솓아 있는 산으로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가볼만한 용유지역 명소이다. 산 정상에서 탁 트인 서해바다를 볼 수 있으면, 멀리 인천국제공항, 인천대교가 한눈에 보이고, 무의도 주변 실미해변, 하나개 해수욕장 등 무의도의 아..

용문장과지평양조장20230515군우

2023년 5월15일 월요일 용문장에 맞추어 친구 넷이서 가기로하였는데 길황친구가 처가집에 일이 생겨 우리 셋이 찾았다. 장터에 있는 순대국집에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머릿고기와 해장국을 시켜 막걸리로 장날의 기분을 돋구었다. 지평면 버스를 타고 지평역에 하차하여 지평양조장터로 가서 안내자의 설명을 듣고 석불역으로 향했다 지금은 춘천 양조장에서 지평막걸리를 주조한다고 한다 물맛이 좌우한다는예전과 술맛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양조장의 상징인 버드나무 아래서 친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석불역으로 향했다. 친구들이 힘들어 해서 지평으로 되돌아 와 택시로 용문 춘천식당에서 하루의 회포를 풀었다 파장인 장터에 들러 서리태와 더덕을 구입하고 인근 팔각정에서 노을의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한 후 전철에 올랐다.

우정읍-매향리-궁평항 답사20230410군우

2023년4월10일 월요일 맑음 사당동-우정읍-쌍봉산-칼국수-택시_매향리생태공원 -화성호 방조제-궁평항-수원 "봉우리가 두 개로 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고려 시대 쌍부현(雙阜縣)이 있는 곳의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전하고, 산의 생김새가 멀리서 보면 여인의 두 개의 젖가슴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전한다. 또한 1794년(정조18)에 발간된 『수원부읍지』에 쌍부산(雙阜山)이 나오는데 우정읍에 있으며 서남해를 바라볼 수 있다는 기록이 있어 쌍봉산의 본래 이름은 쌍부산(雙阜山)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예전에는 이 산에 잣나무가 많아 백산(栢山)이라고 불렀다고 전하기도 하며 이 산의 정상을 망월봉(望月峯)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옛날에 마귀[고]할미가 남쪽에서 한양으로 가는 도중..

제천 의림지와 청풍호반을 찾다20230402-3

장호원에 모신 증조할머니와 할아버지 산소를 찾아 산소정비를 하고 마련한 제수로 제를 올렸다. 재영이가 운전하고 하율이와 함께 찾은 참배는 더욱 뜻깊었다. 원씨댁 아주머니가 돌아가셔서 산소돌보는일에 대한 연도 끊겨 내가 스스로 감당해야한다. 끝내고 읍내로 들어가 소머리국밥을 들었다 모두들 맛있게 드는 모습보니 기쁘다 제천 박달재에 소재한 약250실을 갖춘 프레스토 리솜 35평을 예약해 1박을 했다. 여장을 풀고 의림지를 찾았다 평일인데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하율이가 오리배를 타자고 해 가족 4명이 약30여분 탔다 그리고 하율이가 놀이기구를 타는데 계집애가 겁도없다 저녁은 주문해 먹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뒷산의 감자바위에 올랐다 해가 벌겋게 떠오르고 있었다 나 혼자 오르고 있다. 짐을 꾸려 퇴실 수속 끝내..

서울둘레길4코스(대모-우면산코스)

2023년3월23일 목요일 12시 소나무집에서 점심 먹고 매헌 윤봉길애국지사 기념관 방문 양재시민의 숲에서 예술의 전당 걷기 남부터미널 김치찌게 먹고 귀가 매화가 만개한 윤봉길의 기념관을 찾았다 일제 식민지하에서 나라를 찾고자 애쓰신 매헌 선생님의 발자취를 보며 난 나라를 위 무엇을 했나 하는 죄스런 마음이 솟구친다.

신,시도 트레킹20230216

2023년2월16일 목요일 명기외3명 -신도 바다식당에서 싱싱한 낙지볶음 점심 -저녁은 운서역 근처에서 생고기 -삼목선착장 갈때는 택시.올때는 버스 북도면은 신도(信島), 시도(矢島), 모도(茅島)및 장봉도(長峰島)의 4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석기시대 전기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시대에는 강화현에 속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넓고 비옥한 목초지를 바탕으로 말을 사육하는 국영 목장이 설치되기도 하였다. 1914년 강화군에서 부천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되었으며 1968년 장봉도에 장봉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73년에는 경기도 옹진군에 편입되었다가 1995년 인천광역시로 통합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북도면을 이루는 섬인 신도(信島), 시도(矢島), 모도(茅島)및 장봉도(長峰島)의 각 명칭..

76세 내생일 축하연20221127

나의 76새 생일이다 자식들이 마련한 고덕의 한정식집에서 조촐하게 생일 축하연을 가졌다 미국의 큰아들 가족 4명을 제외한 9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생일 축하편지를 받아보니 이놈들이 많이 성숙해졌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생각의 깊이가 날로 달라지고 글씨 또한 나이또래 수준에 비해 잘쓴다 그리고 자기 본분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스럽다 잘 자신들이 원하는 일을 할 것으로 굳게 믿는다

큰아들 공항 도착후 일정20221030-1109

2022년 10월30일 오후4시반에 인천공항 도착 재영이차로 마중나가 함께 인근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에 가서 회정식을 들고 귀가했다. 거영이가 이번에 온 목적은 미국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한국에 여러가지 사업 아이템을 조사하러왔다 모든일이 원만히 잘 풀렸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하나개 해수욕장에 위치한 농장겸 커피숍이다 농장안에서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11월1일 화요일 오후 7시 사가정역 이학갈비 소영가족4인,재영가족2인, 거영, 11월4일 오후4시 을지로4가역에서 만나 광장시장,동묘와 신설동 풍물시장을 둘러보고 인근 고깃집에서 저녁먹고 귀가 여래사에 모신 어머님 산소에 인사드리고 경복궁역 근처 이디야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며 주변이야기를 해주었다. 여기서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을 걸어 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