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2월14일 마지막 평해길 10길 솔치길을 걸어 끝냈다.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양동역에 내리니 장날이다 장은 자그마하니 동네 상가 규모로 장날 분위기가 없어 보인다 그런데 어느 면소재이나 공통적인 점이 도서관 규모가 번듯하다는 것이다 노인들만이 사는 곳인데 도서관이 활성화 될까 의구심이 든다 젊은이들은 유치하기 위한 방안인지도 모른다 솔치길을 향해 걷다가 다시 양동역으로 돌아와 장터를 한바퀴 돌고 점심 요기할데를 찾으니 없어 기차타고 용문역으로 가려고 역을 찾으니 한시간 후에 탈 수가 있다 그래서 버스정류장으로 가니 10분후에 용문가는 버스가 온다고 해 기다려 타고 용문 축협앞에 내려 솔잎 칼국수를 먹으려다 옆에 목포식당에 들어가 매생이국밥을 시켜 먹었는데 맛도 좋고 친절했다 옆 식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