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여행/둘레길 29

의주길 제2길 고양관청길20240729

2024년7월29일 삼송역에서 53번 버스를 타고 고양동시장에서 하차. 백제관아터를 찾았다 고양향교와 중남미 문화원이 바로 인접해 있었다 벽제관아터고읍마을을 거쳐 용미3리까지 갔다 관청령길이 풀이 길을 가려 한참을 헤매이다 용미3리로 내려왔다 찌는 듯한 무더운 날씨에 경사도도 있는데다 풀숲울 여가저기 헤매이다 지쳐 파주혜음원지는 다음으로 미루고 버스를 타고 구파발로 나왔다

양평 물소리4코스 걷기20231029군

2023년 10월29일 일요일 양평역- 갈산공원-충혼탑-청대2리-도곡능인 레포츠공원-원덕초교-원덕역 양평군에서 오늘 4코스를 걷는다고 문자로 알려와 9시40분에 참석했다 정시에 출발해서 위 코스대로 걸었는데 특이사항은 요즘 인기인 맨발걷기 코스를 중간에 만들어 놓았다 4코스는 맨발 걷기와 산길이 있어 마음이 포근하게 느껴지는 코스이다 날씨가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구름한점 없는 파란 하늘에 걷기에 너무 좋았다 용문산이 가깝게 보이는가 하면 남한강의 모습 또한 선명하게 보인다 아쉬운점은 양평에서 원덕으로 걷다보면 고층아파트들이 용문산의 정상을 가리고 있다 시야도 가리고 바람의 방향도 벗어나 자연의 모습을 살렸으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여기 양평은 6.25때 전투가 치열했던 곳으로 호국 영령을 기리는 조형물..

청라국제도시역 주변 걷기

(주)세진의 현장이 있는 곳에 감리 선임이 되어 있어 약2주간 근무하게 되어 매일 출,퇴근 하고 있다 청라도라는 섬이 이렇게 국제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역주변에는 하나은행그룹의 본사가 있어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다 감리업무가 그다지 많지 않아 호수공원을 비롯해 청라 생태공원과 청라도 산을 걸었다 다시한번 시간을 내서 찾고 싶은 생각이 든다 https://cafe.daum.net/sorae01 현장사무소 앞 도로이다 청라생태공원에는 유아들의 놀이터로 자연을 벗삼아 노는 모습을 보니 도회지 어린아이들이 불쌍한 생각이든다. 아이들은 이렇게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청라 백세요양병원 앞인데 주변경관은 좋은데 거니는 노인들을 볼 수가 없다 나도 눈앞에 닥쳐진 일같이 느껴져 남의..

남산길 걷기 20230930

추석 다음날 한가한 오늘 서울시 황토길 소개중에서 남산길이 걷고 싶어 찾았다. 동국대 입구역에서 하차, 장충단에 들어서니 중고등학교 시절 수표동에 살아 늘 건너던 눈에 선한 수표교 다리가 장충단에 옮겨져 있다. 남산초등학교 다니던 1950년대 중반에는 집에서 남산이 그다지 멀지 않아 늦봄,여름에는 리라초등학교 뒷편에 범바위 약수터가 있어 자주 냉수마찰 하러 오든 기억이 생생하다 당시에는 목욕도 자주 할수 없을 때라 유일한 냉수마찰이 목욕을 대신하곤 했다 그런데다 KBS에 입사해 남산송신소에서 근무해 남산은 나하고 인연이 깊다 결혼식도 남산입구에 있는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했다장충단 공원으로 옮긴 수표교 원위치로 옮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비가 오다 말다 한다 우산을 준비해 오지 않아 비가 쏟아지면 비 피할데를..

양평물소리3길 강변이야기길20230528

2023년 5월 28일 일요일 양평장 양평군 주최 3길"강변이야기길" 걷기보슬비가 산하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고 있다. 전철을 타고 창밖을 보니 보슬비 나리는 강변을 스쳐가는 풍광 또한 아름답다 아신역에 도착하니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걷기에 참석하였다 간단한 체조를 마치고 여기 아신역에서 양평장이 열리는 양평으로 걷기 시작했다 가는 도중에 옥천냉면집에 들러 주인 여사장과 담소 나누며 비빔냉면에 막걸리를 마시니 이 또한 어느 즐거움과 행복감이 넘친다. 빗방울 떨어지는 남한강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는데 이 또한 부럽기도 멋지게 느껴진다 양평 물소리길 중에 3길의 풍경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볼거리도 많다 양평장은 비가 오고 있어 예전과 같이 붐비지를 않는다 웬만하면 시장에서 먹거리를 찾아 먹으려..

옥천사나사와 주변풍경 감상20221120

2022년11월20일 일요일 떨어진 낙엽냄새가 그리워 그동안 벼르면서도 찾아보지 못한 사나사를 찾았다. 오빈역에서 내려 약 6km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다. 수년전에 동국대정각원 법타원장스님이 안내해 잠깐 들른곳인데 꼭 찾아가리라 벼르든 곳을 이제서 찾아갔다 사나사 종무소에 들러 대형초를 구입해 대웅전에 올리고 평소 마음속에 담고있던 모든 것을 발원했다 절을 찾을때마다 아쉬운것은 토,일요일 만이라도 스님이 주석하셔서 불자들을 반갑게 맞아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여기 사나사도 마찬가지이다 초를 구입하는데도 내다 보지도 않고 돈통에 돈넣고 가져가세요 한마디 뿐이다 스님들의 일하는 모습을 볼 수도 없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이런게 아니지 않는가 영화촬영장소로 알려진곳인데 젊은이들이 고..

2022서울 걷자페스티벌

2002년 9월 25일 일요일 08:00-10:00 동대문 -혜화동-광화문 동행 매력의 슬로건을 걸고 2022서울 걷자 페스티벌행사에 관주선생과 함께 참석했다. 추산 10000여명이 되지 않나 싶다 주최측에서도 정확한 통계를 못내고 있다 동대문을 지나 혜화동 방행으로 차량을 통제하고 도로를 걷고 있다 처음보는 보컬팀인데 모방송사에서 대상을 받아 현재 인기 상승기에 있는 가수 젠틀맨이라고 한다 춤과 노래를 너무 멋지게 잘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도 많이 쳤다 대성하리라 믿는다

여주 싸리산(196.2m) 20210904홀

2021년 9월4일 토요일 쾌청 수많은 명소를 찾아 다녔지만 여주같이 교통행정이 수준이하는 처음 겪는다 버스기사도 한결같이 불친절하고 버스안내 번호도 앞 창문에만 있어 번호를 인식하고 타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운행코스와 시간 또한 안내와 다른것이 많다. 어느 젊은이가 여기 시장은 국민의 힘이라 그렇다고 큰소리로 인근의 사람들에게 동의를 구한다. 그 친구 이야기로는 보수 매너리즘에 빠져 일을 안하는게 공통이라고 주장하는데 일부는 공감이간다 시장이라는 자가 일년에 한번만이라도 시민의 발인 버스를 타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해야 하는데 안타깝기 그지없다. 버스를 잘못타 대신면 소재지에서 하차해 포장도로를 약8km 걸어 까치산 입구에 도착해 산행을 시작한 시간이 4시30분경이다 서둘러 산행을 마치고 시청앞 ..

양평 물소리길2-3코스20210425

2021년 4월 25일 일요일 지진웅선배와 함께 물소리길 2-3코스 걷다 청명한 날씨이다. 봄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전철이 만원이다 등산객,물소리길 걷기, 양평장 보러 가는 사람 등으로 전철이 붐빈다 원래는 2코스만 걸을 예정이었는데 짧은 것 같아 3코스를 추가해 걸었다 4시경 마치고 전철을 탔는데 입석도 어려울 정도로 전철이 붑빈다 입석으로 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난 팔당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하남으로 가서 전철을 갈아 타려고 했는데 팔당대교를 건너는데만 20분이상 소요되는데다 전철역을 가는데 아파트 구서구석을 돌아 전철타고 가는 시간 보다 배 이상 더 소요되었다 그냥 전철로 갈걸 하고 후회했다

호미반도 트레킹20200527정

대보항 #theta360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대동배해안길 #theta360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해돋이광장 #theta360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호미곶 해돋이광장 오랜만에 찾았다 이 등대는 독일 사람이 설계하고 일본사람이 건설했는데 지역주민들이 동원이되어 노역을 해서 준공한것이다 얼마나 힘들었든지 해방후 주민들이 쳐다보지도 않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