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여행/경기 삼남길 7

경기 삼남길 화성효행길20240621

2024년6월21일 금요일경기옛길 삼남길 화성효향길 인문학강좌- 오전10시에 배양교에서 모여 용주사방향으로 출발해 용주사를   참배했다.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했다.  오전6시30분에 출발해 용주사에 8시경 도착했다  모임장소를 착각해 헤매이다 나혼자 용주사를 비롯해 주변을 걷다가  시간에 맞추어 용주사에서 합류했다  정조와 사도세자와 관련 역사를 강좌를 통해 새로운 관련 사실을 알게되었다   용주사는 나하고 인연이 깊은 사찰이다  정락주지 스님 당시 내가 언론사 불자회장을 맡고 있었다   정락스님으로 부터 응관이라는 법명을 수계 받은 곳이기도 하거니와  정조의 비 효의왕후가 우리 청풍김씨라 관심이 많다   과천에 있는 온온사를 찾아갔다  전에도 간적 있지만 시간이 남아 보고 싶어 다시 또 찾았다 ..

삼남길 10길 소사원길마무리20220819

2022년 8월19일 금요일 *8월 10일 우천으로 도중에 포기하고 19일 다시 찾음 옥관자정은 전에 찾았을때는 공사현장이 파헤쳐지고 스탬프함을 찾을 수 없어 옛길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함과 함께 사진을 찍어 송부함. 오늘 다시 찾으니 도로 담장코너에 스탬프함이 있어 날인 명성왕후가 -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저술한 "문화유산답사기"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난 청풍이 처음인데 청풍이라면 청풍 김씨밖에 떠오르는 것이 없네요. 대단한 명문이었죠. 조선 말기의 대신 운양(雲養) 김윤식(金允植), 독립운동가 김규식(金奎植)이 다 청풍 김씨죠." "명문이고말고요. 대동법을 시행한 김육(金)도 있죠. 왕비도 둘 배출했죠. 금곡에 청풍 김씨 묘역이 있고, 몽촌토성 안에도 있죠." 청풍 김씨는 신라 김알지(金闕智)의..

삼남길 10길소사원길20220810

2022년 8월10일 수요일 비 강남역에서 좌석버스-평택 한국복지대학- 원균장군묘-옥관자정-우천으로 중단 귀가 원균묘 입구에 세워진 원주원씨 세거비 안내 표식이다 옥관자정인데 주민들은 우물터라고 알고있는지 옥관자정을 물으면 거의 다 모른다 스탬프함을 찾느라 약30여분 헤메다 경기옛길 담당자에게 전화까지 했다. 소공원을 꾸미느라 안에는 들어갈수 없게 공사용 칸막이를 설치해 놓아 스탬프를 찾지 못했다 통복천을 건너 대동비 기념비로 가려고 하였으나 통복천의 간이 돌 다리가 침수되어 건널수가 없어 평택지제역777번버스를 타고 지제역에 도착, 수원까지 가서 분당선 갈아타고 복정역에서 8호선 환승 통복천 주변을 잘 꾸며 놓았다. 대기업인 삼성전자의 협찬이 있었음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장대비다 내려 쉼터에서 비..

효행길(6길),독산성길(7길)20220712

무더운 날이다.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벼르던 용주사 효행길과 독산성길을 걸으려고 집을 나섰다. 취미가 같고 건강상태가 비슷한 벗이 있다면 함게 걷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병점역 후문에서 버스를 타고 용주사 입구에서 하차, 점심시간이 되어 주변을 살펴보니 청국장집이 눈에 띄어 먹었는데 맛깔스러웠다. 다니다 보면 먹거리가 입맛에 맞으면 은근히 기분이 좋다 용주사 참 오랜만에 찾았다 내가 언론사 불자회장을 맡았을 적에 1박2일 성지순례때 오고 처음이니 거의 20여년 다 되어간다 여기 회주이셨던 정락 대선사께서 나에게 응관이라 법명을 주신 사찰이다 인연이 깊은 절이다 그런데다 정조임금의 왕비이신 효의왕후께서 우리 가문의 청풍김씨이다. 독산성 가는길에 용주사를 뒤 돌아보니 좌청룡 우백호를 껴안은 명당에 자리잡고 ..

제5길 중복들길20220617

2022년 6월27일 월요일 삼남길 제5길 중복들길(서호천-옛수인선철도-고색중보들공원) 4길코스중 해우재에서 스탬프를 잊고 그냥 지나쳐 오늘 5길 코스를 걸으면서 성균관대역에서 해우재길을 걸어갔다. 막 도착하니 비가 퍼붓기 시작했는데 이내 그쳐 버스를 타고 화서역에도착, 점심을 들고 5길 들머리 서호길을 시작으로 걸었다. 먼저 항미정을 들러 스탬프를 찍고 막 나오는데 사진의 큰 거북이가 도로로 나와 갈길을 잊었는지 시멘트 바닥에 움직이지 않고 있어 주변의 사람들이 막대기로 숲속으로 몰아 넣는것을 보고 나느 다음 행선지로 출발했다 우천의 호수가 걷기는 너무 아름답고 싱그러웠다

삼남길4길(지지대-서호)20220612

2022년 6월12일 일요일 삼남길4길(지지대비-서호공원) 수원 서호 전경20220612 #theta360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수원 서호 전경20220612 #theta360 theta360.com 수원은 정조와 관련이 깊은 곳이다. 부친인 사도세자가 죽고 인근 배봉산에 묘터를 썼다가 정조가 왕위를 계승해 지금의 현인릉 자리로 옮긴것이다 효성이 지극한 정조는 묘역을 꾸미는데 수시로 행차가 빈번하게 이루어져 역사적 자취가 많이 살아 숨쉬고 있는 곳이다 둘레길은 혼자 다니는게 편하다. 길을 찾는데도 그렇고 스탬프위치도 찾기 힘들어 헤메는 경우가 많고 그리고 거리도 만만치 않다 함께 가고자 하는 벗들은 있는데 너무 고생시키는것 같아 혼자 다니니 나름대로 편하다 주의깊게 ..

삼남길2-3길(인덕원길-모락산길)20220605

제2길 인덕원길: 인덕원 옛터 표지판-백운호수 제3길 백운호수-임영대군묘-사근행궁터 산과들 그리고 내를 끼고 걷노라면 온갖 시름 걱정이 사라진다 covid-19가 다소 느슨해지자 모임이 많아져 피로가 쌓인다. 오랜만에 간단히 배낭을 꾸려 삼남길 제2길과 3길을 걸었다 늘 생각하지만 자연의 기를 받지 않고는 건강할 수가 없다는게 내 지론이다 땅과 하늘의 기를 소홀히 여기는 현대인들의 사는 모습이 안타깝다. 나 또한 자연과 가까이 지내다 보니 건강이 많이 좋아졌음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