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여행 970

용마폭포공원 황톳길20240908

2024년 9월 8일 일요일 용마산 폭포공원내에 위치한 황토길을 찾아 걸었다 황토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2월 태기산 산행시 넘어진 이후 산행을 중단 했다가 서울 근교인데다 낮아서 오랜만에 폭염을 무릅쓰고 용마산과 아차산 정상을 경유한 산행을 했다 약25000보 걸었다황토길을 잘 정비해 걷는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었다 황토의 질도 양호하다

의주길 제2길 고양관청길20240729

2024년7월29일 삼송역에서 53번 버스를 타고 고양동시장에서 하차. 백제관아터를 찾았다 고양향교와 중남미 문화원이 바로 인접해 있었다 벽제관아터고읍마을을 거쳐 용미3리까지 갔다 관청령길이 풀이 길을 가려 한참을 헤매이다 용미3리로 내려왔다 찌는 듯한 무더운 날씨에 경사도도 있는데다 풀숲울 여가저기 헤매이다 지쳐 파주혜음원지는 다음으로 미루고 버스를 타고 구파발로 나왔다

외씨버선11 마루금길20240703

강원도 영월군과 경상북도 봉화군, 영주시에 걸쳐 있는 해발 1,236m 백두대간의 한 봉우리이다. 선달산은 소백산맥에 속하며, 주변에 매봉산, 어래산, 봉황산 등이 있어 산세가 우아하고 풍경이 아름답다. 신선이 놀던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신선골, 칠룡골, 용아골 등의 이름을 가진 계곡들이 산을 둘러싸고 있다. 남서쪽에는 소백산국립공원이 자리 잡고 있으며, 동남쪽 기슭에는 오전약수가 있다. 비탈면을 흐르는 수계는 옥동천으로 흘러들고, 남서쪽 비탈면에서 발원하는 수계는 내성천으로 흘러든다.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청송, 영양, 봉화, 영월 4개군이 모여 만든 이 4색(色)길이 합쳐지면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같다하여 외씨버선길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외씨버선길을 걷다보면 문득 만나..

경기 삼남길 화성효행길20240621

2024년6월21일 금요일경기옛길 삼남길 화성효향길 인문학강좌- 오전10시에 배양교에서 모여 용주사방향으로 출발해 용주사를   참배했다.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했다.  오전6시30분에 출발해 용주사에 8시경 도착했다  모임장소를 착각해 헤매이다 나혼자 용주사를 비롯해 주변을 걷다가  시간에 맞추어 용주사에서 합류했다  정조와 사도세자와 관련 역사를 강좌를 통해 새로운 관련 사실을 알게되었다   용주사는 나하고 인연이 깊은 사찰이다  정락주지 스님 당시 내가 언론사 불자회장을 맡고 있었다   정락스님으로 부터 응관이라는 법명을 수계 받은 곳이기도 하거니와  정조의 비 효의왕후가 우리 청풍김씨라 관심이 많다   과천에 있는 온온사를 찾아갔다  전에도 간적 있지만 시간이 남아 보고 싶어 다시 또 찾았다 ..

사우회 35주년 행사 20240604

독립운동가 한용운님을 비롯한 11분이 모셔져 있으며,사회문화 예술 분야 박인환님을 포함3분, 정치언론계 조봉암님 을 포함 2분이 모셔져 있다 대한민국 시낭송가 대상을 받았으며 향토문화해설사로 계신 홍성례님이 현충일을 맞아 해설및 시낭송을 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나는 사진을 촬영하느라 단체사진에서 빠졌다

충남 공주 사우회 문화 답사20240524

2024년 춘계 사우회 주관 공주 문화답사를 참석했다.공주 공산성을 비롯해 무령왕릉과 공주 박물관을 참관했다공상성에 올라 공주대교와 옛 공주사대(지금은 공주대)가 보인다금강이 흐르는 참으로 깨끗한 도시이다언제인가 혼자서 버스나 기차로 내려와 공주전역을 자세히 살펴보고 싶다.오랜만에 문종철 사우를 만나 옆자리에 앉아 그간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다대전총국장을 비롯해 공주시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지역에서 참여한 105명을 포함해 약270여명의  사우들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인데다연세가 많으신 선배님들도 많이 참석했다. 앞에 보이느 다리가 공주대교이다

인천대공원 20240513홀

인천 2호선역 인천 대공원역에서 하차해 3번 출구로 나왔다.바로 인천대공원 입구와 맛 닿아있어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점심때가 되어 식사할 곳을 알아 보던 중 사람들이 많이 모인곳으로들어가 메뉴를 보니 콩국수가 눈에 띄어 주문을 해 먹었다음식이 깨끗하고 맛이 좋았다먼저 관모산을 둘러 보고 상아산을 거쳐 원점 회귀했다 자연그대로의 숲을 보존하고 있는 대공원에 운동하는 사람이 많았다피톤치드가 가장 많은 소나무가 많아 그런지 공기가 말고 깨끗하다언제부터인가 혼자 다니는 습관이 들어 참 편안했다숲속을 거닐다 보면 어릴적 시절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평생에 주변의 많은 도움을 받고 살아 왔지만 두분의 선생님은 잊을 수 없다나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신 분들이기 때문이다고맙다는 인사도 드리지 못한게 여한으로 남아 나를 괴롭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