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여행 997

대전사우 초청 모임20250429

2025년4월 29일 화요일대전사우 3인(조영관,허건국,서흥석)을 초청해 인사동 산유화에서 점심을 하며 정담을 나누었다.점심을 마치고 운현궁을 둘러보고 창덕궁 앞 소리박물관을 관람하고 창덕궁경내를 산책했다종로3가역 입구 커피숍에서 차담을 나누고 헤여졌다.참으로 마음속에 늘 자리잡고 있는 좋은 사우들이다산유화한정식집에서 점심흥선대원군이 거처하든 노안당 소리박물관에서 감상창덕궁 진선문 입구새로 수리한 종묘앞

고양 국제 꽃 박람회 출사20250428

2025년 4월28일 9시 정발산역 고양 국제 꽃 박람회장 관람고양문화원 내방일산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식당에서 만찬사우회 사진위원회 집행부가 교체되고 나서 첫 모임으로고양 국제 꽃박람회장으로 출사장소로 잡고 첫 모임을 가졌다.하늘과 호수가 파랗고 주변의 푸르름이 짙어지는 계절인 봄에 세계 각국의꽃을 볼 수있는 박람회장을 찾아 행복감과 즐거움이 충만했다'왜 사람들은 유달리 꽃을 좋아할까?아마도 향과 색깔이 가지는 오묘함이 아닐까 싶다

유교학술원 향사 봉행 (해인사-직수사-수승대)20250419

2025년 4월19일-20일 1박2일잠실종합운동장- 합천해인사- 직수사- 거창 수승대- 유교학술원 주관으로 창수 정형규 선생의 향사를 봉행했다 생전에 좋은 일도 많이 하셨고, 후손들도 모두 가문을 빛나게 해주는 등 주변 사람들로 부터 좋은 평판을 듣고 있다고 한다- 비가 올듯 말듯 한 날씨가 오후부터 개이면서 화창한 날씨로 바뀌었다해인사 소리길을 걸어 해인사로 가고 있다.물소리가 힘차게 들리고 있다.얼마전 경북지방에 산불이 나 산과 들 그리고 집을 태웠는데 상상만해도안타깝다. 이 자연의 아름다움이 하루이틀에 만들어지는게 아닌데 말이

서울둘레길주관 오감숲길 걷기20250417

서울둘레길 주관 65세 이상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정해 숲 해설을 들으며꽃비를 맞으며 봄의 향연을 즐겼다.벗꽃이 바람에 떨어져 내리는 모습은 눈내리는 모습이 연상된다.해설사의 꽃과 나무에 대한 해설을 들으니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고마운 생각이 절로 든다. 걷기를 마치고 직원들이 마련한 소나무 숲에서 명상의 시간을 갖고, 샌드위치와음료를 들었다.또한 둘레길 측에서 준비한 목련차를 마셨다.처음 마셔 보는 차이지만 약간 쓴 맛은 있지만 향이 좋다 오랜만에 찾은 아차산이 이렇게 야생화를 비롯한 희귀 생물이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다주최측에서 제공한 샌드위치와 음료 그리고 처음 마셔본 차오늘 경기옛길 명예 완주 인증서와 각종 기념뱃지를 받았다

기림회 대공원 야유회20250415

2025년 4월15일 화요일어제까지만 해도 날씨가 변덕스러워 기온이 뚝 떨어져걱정을 했는데 기온도 올라가고 쾌청한 봄날씨로 돌아섰다생각보다 많은 선배,동료,후배들이 참석해 정담을 나누는 모습들이너무 보기 좋았다.관악산을 배경으로 호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90세가 넘으신 권영원,계원준 두 선배님도 참석해 주셨다경마장 오리집에서 뒷풀이를 가졌다.모두들 즐겁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다

강화길4길 한남정맥길 20250323

2025년 3월 23일 일요일통진성당- 향교- 김포국제 조각공원- 문수산(376m)산성및 산림욕장-강화대교16km-집에서 출발해 통진 성당까지 가는데 약2시간이 넘게 소요되었다.마침 일요일이라 신자들이 있어 자세히 살펴보지 못해 아쉬웠다김포국제조각공원은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만들어진 공원으로 세계 유명조각가16명의 작품 30점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문수산성 통진 성당으로 4길 들머리이다통진 향교로 400년 이상된 느티나무가 3그루 이상 관리되고 있다

경기옛길 봉화길 걷기 완료20250227

뵹화길 9개코스 135km를 걸었다교통편이 좋지 않은데다 눈길을 걷느라 힘은 들었지만그래도 지역을 샅샅히 살펴볼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장호원 청미교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는데 이렇게 걸으며 참으로 아름다운금수강산을 실감하였다걸으니까  너무 행복하다좋은 공기 마시고 눈도 마음도 즐겁고 행복하다음성군과 이천시 경계인 청미교

제7길 봉화길 걷기20250216

세종대왕릉역-세종산림욕장-여주향교-여주역 16km*세종역사 박물관 관람세종대왕릉의 천장에는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세종의 사후 조선 왕조에 일대 피바람이 몰아친다. 문종이 즉위한 지 겨우 2년 만에 죽고, 아들인 단종은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긴 후 영월 땅에 유배되어 죽는다. 왕자 여섯도 죽음을 당하는 등 왕가에서 골육상쟁이 끊이지 않았다. 곧바로 이런 환난은 세종의 묘를 잘못 썼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대두되었다.결국 예종 1년(1469) 세종의 묘를 파내보니 수의마저 썩지 않은 채로 물이 가득 차 있었다. 풍수지리에 의하면 세종의 묘는 매우 좋지 못한 자리로서 왕가의 화를 자초했다는 것이 공인된 셈이나 마찬가지였다.예종은 개장할 묘소를 지금의 서울 땅에서 40킬로미터 이내에서 찾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