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6일 수요일 경흥길 8코스 금강산김화 표지석길이다. 하늘이 파랗고 백색의 구름이 온갖 형상을 그리며 떠 다닌다. 좌측의 한탄강 주상절리 길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무상 무념의 상태로 걷는다 행복감이 넘친다 이세상의 그 어떤것관도 비교가 않된다 이맛에 다닌다 김화표지석길에서 경흥길을 마무리 하고 서울 가는 버스를 조회해보니 맞지를 않는다. 동네에사시는 분 한테 물으니 네이버나 카카오 맞지 않는 다고 하며 차시간을 알려준다 2시간여 기다리다 7시45분 버스를 타고 서울에 도착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햇볓이 쪼이는 길을 걸으니 옷이 흠뻑 젖는다 그래도 파아란 하늘과 맑은공기 공해가 없는 흙길을 걸으니 행복감이 넘친다 경흥길 마지막 지점인 금강산 김화 표지석이다 여기가 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