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가족/가족이야기

제천 의림지와 청풍호반을 찾다20230402-3

應觀 2023. 4. 4. 16:14

장호원에 모신 증조할머니와 할아버지 산소를 찾아 
산소정비를 하고 마련한 제수로 제를 올렸다.
재영이가 운전하고 하율이와 함께 찾은 참배는 더욱 뜻깊었다.
 
원씨댁 아주머니가 돌아가셔서 산소돌보는일에 대한 연도 끊겨
내가 스스로 감당해야한다.
 
끝내고 읍내로 들어가 소머리국밥을 들었다
모두들 맛있게 드는 모습보니 기쁘다
 
제천 박달재에 소재한 약250실을 갖춘 프레스토 리솜 35평을 예약해
1박을 했다.
여장을 풀고 의림지를 찾았다
평일인데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하율이가 오리배를 타자고 해 가족 4명이 약30여분 탔다
그리고 하율이가 놀이기구를 타는데 계집애가 겁도없다
저녁은 주문해 먹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뒷산의 감자바위에 올랐다
해가 벌겋게 떠오르고 있었다
나 혼자 오르고 있다.
짐을 꾸려 퇴실 수속 끝내고 청풍호반을 찾았다
 

금봉이 코스에 위치한 감자바위에 올랐다

청풍호반의 풍광을 파노라마로 담았다.

청풍명월의 고장
우리가문의 청풍김씨 시조묘를 모신 청풍을 찾으니 감회가 깊다
청풍호반의 케이블카를 탔다.
요금은 할인해서 16000원이다
정상은 비봉산인데 해발531m 비봉산 정상 전망데에서 바라다 본
청풍호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비가 오지 않아 가물어 담수가 많이 줄고 계곡엔 물이 하나도 없다
 
비봉산 정상까지2.3km 이다 편도9분 걸린다
관광객이 줄을 잇는다
케이블카 46기가 계속 실어나른다
수입은 상상하기 힘든다
 

4월3일 청풍호

 

청풍에서 그 유명한 황금 떡 갈비집에서 떡갈비를 먹었다
약30여분 대기하다 들어가 주문을 했다.
소문대로 맛깔 스러웠다
배불리 먹었다
 
용인의 아버지 산소를 찾아 참배했다
깨끗해 별로 손볼게 없다
인사만 드리고  사무실에 묘지 법면처리와 소나무
정리를 다시한번 단단히 요청하고 나왔다
1박2일의 여행이 조상님의 산소 정비와 함께한 여행이었다
핸폰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