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조암 쌍봉산20210822홀

2021년8월22일 일요일

사당역9변출구에서 조암행 좌석 버스 타고 출발 (약1시간30분 소요)

조암시외버스 터미널에 하차하니 바로 조암시장 입구이다. 조암행 버스에 몸을 싣고 차창밖을 바라보며 가니 곳곳마다 아파트에 공장과 상가가 즐비하다.조암만 해도 그렇다.유명제과가 다 들어와 있고 학생들 가르치는 학원 또한 눈에 많이 띈다.한가지 특이한 점은 공장이 많아 그런지 외국인이 엄청 많이 보인다. 시골이라 우습게 보면 않된다. 고급차도 의외로 많다

쌍봉산은 조암의 주산역할을 한다.  안내판을 보다시피 쌍봉산을 바라보고 살면 부자가 된다고 한다. 하기야 여자 젖가슴은 생명을 기르는 보고인지라 당연히 좋은일이 많을 것이다.조암의 주산으로 제격이다

쌍봉상 정상에 세워진 전망대인데 4층 높이로 맑은 날이면 서해가 보이고 주변 풍광이 확 틔여있다.여기서 궁평항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걸어서 갈만하다. 

태고종 화운사로 쌍봉산 아래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로 거사님들은 없고, 보살님들만  눈에 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 종교계가 입을 타격이 만만치 않을것이다.이런때일수록 스님들이 불법홍포에 적극 나서야 하는데 여력이 없어 보인다.하지만 제발로 부처님 제자 되겠다고 누가 오겠는가

인구도 얼마 않되어 보이는데 체육센터가 큰 규모로 건축되어 있는데 얼마나 이용빈도가 있는지 궁금하다. 먹고 살기 바빠 그런지 일요일인데도 쌍봉산에 오르는 사람이 별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