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마음을 180도 긍정적인 쪽으로 방향 전환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아 한심하다며 스스로를 탓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사실 마음이 원래 어렵다. 특히 마음 안의 감정은 청개구리 수준이다. 그래서 감정보다는 그래도 직접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말'을 잘해야 한다. '내 마음 하나 제대로 못 하는 유리 멘털인 제가 한심해요'식으로 이야기해 버리면 마음도 상처를 입고 프레임도 부정적인 쪽으로 틀어져 버린다. 새해에 실천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설정해 성공 경험을 이루는 것이 탄력성을 키우는 시작으로 좋다. 생각을 180도 돌리겠다는 큰 기술 말고 우선 1도만 프레임의 각도를 긍정적으로 틀어 보자. 구체적 실천으로, 자주 쓰는 부정적인 말을 2~3가지만 찾아 바꾸어 보자. 예를 들어 '나이가 들었더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