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리

코로나

應觀 2022. 8. 9. 19:04

7월23일 사랑방 부부모임을  방배동 까르나 브라질에서 점심을 했다.

근산의 입원을 앞두고 격려차 앞당겨 모임을 가졌는데 

근산부인께서 코로나 감염된줄 모르고 참석했다가 바로 옆자리에 앉은

우리집사람에게 옮겨졌다

집사람은 코로나 증상을 겪어 나또한 의심이 되어 검사를 했더니 음성이 나와

안도를 했는데 며칠후 나또한 감염되어 양성판정을 받아 부부가 다 감염되었다

2주가 지나 병세가 호전되고 격리가 해제 되었다.

격리가 되니 나 다닐수가 없어 참으로 갑갑했다.

8월8일 격리가 해제되어 오랜만에 이발도  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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