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을 접하고 난 슬픔을 억제 할 수가 없다
일어 나서는 않될일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 나다니 눈물이 앞을 가리고
자꾸 떠오른다
8일 밤 집중호우가 서울 신림동 반지하 주택을 덮쳐 40대 엄마와 초등학교 6학년 딸,
장애를 앓던 엄마의 언니가 목숨을 잃었다.
사고 4시간여 전, 병원에 입원한 할머니에게 보낸 아이의 문자가 알려지며 많은 이가 눈물을 쏟았다.
'할미 병원에서 산책이라두 하시면서 밥도 드시고 건강 챙기시구요. 기도도 많이 했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계셔요.' 라고 보낸 손녀의 문자를 받은 할머니의 마음을 헤아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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