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가족/가족이야기

묵호-정동진-주문진20220116가

應觀 2022. 1. 17. 18:51

은경이네가족과 함께 동해안 여행을 했다

 

2022년1월16일 일요일

묵호-정동진-주문진

대관령 휴계소 전경
동해 중앙시장에서 대게르 구입하고, 가재미회를 떠서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들었다.오랜만에 게로 배를 채웠다.

서울에서 보는 시장 풍경과는 아주 다르다

선도가 높은 수산물들이 침을 솟게 한다

삶의 활력을 느낀다. 아마도 남성들은 배타고 나가도 여성들이 

시장에 나와 장사를 하지 않나 그런 느낌이든다

여하튼 삶의 활력을 느낀다

싱싱하고 살이 도톰한 게를 16만원어치 구입했다.아마도 이정도면 우리 6식구 배불리 먹으리라,거기에다 가자미회와 비빔밥이 있으니까

중1 민경이가 오랜만에 바다를 찾으니 신바람이 난다.

묵호항에서 꽃게와 가재미회로 점심을 들고  인군 팔각정에 올라

주변 경치를 즐겼다.

오랜만에 정동진 해변을 손녀들과 함께 걸었다
동해안에서는 주문진항이 제일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저녁 나절인데도 시장이 붐볐다.사위가 추천한 식당에 가서 장치찜탕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