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10일 일요일
국민대 앞 하차-여래사- 아리랑고개-성신여대(램블러지도 참고)
화창한 봄날
꽃이 있는 곳엔 사람들로 붐볐다.
산이 푸르고 만개한 꽃을 바라보니 나의 백년 근심이 사라진다
어머님이 자주 찾아 예불 드리든 곳이 여기 조계사이다.
어머님 생각이 날 때마다 조계사와 도선사를 찾곤 했다.
오늘도 광화문에서 내려 교보문고 에 들렀다가 조계사로 갔다.
대웅전에 들러 부처님께 아버님 어머님의 명복을 부처님 전에 발원했다.
탑 돌이도 했다
초파일을 앞두고 많은 신도들이 축원등을 달고 있었다.
매년 여래사에 초파일등을 달았는데 접수를 받지 않아 그냥 발길을 돌렸다.
큰 스님이 입적하시고 아들이 운영하고 있다.
일요일인데도 불자들을 볼 수가 없다
참으로 안타깝다
여래사 대웅전에서 부처님께 예불 드리고 어머님 모신 탑에 물 한잔 올려드렸다
그리고 어머님과 대화를 나누었다.
어머님 생각만 해도 눈물이 앞을 가린다.
괴롭고 힘들때 찾아와 물한잔 올리고 어머님과 대화를 나누고 나면 몸과 마음이
편해짐을 느낀다
[응관] [오후 8:25] http://rblr.co/0covT
'친구와가족 >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이든할머니 생신 20220717 (0) | 2022.07.18 |
---|---|
현우(에이든) 초등학교졸업20220609 (0) | 2022.06.09 |
묵호-정동진-주문진20220116가 (0) | 2022.01.17 |
Aiden 콘서트20220104 (0) | 2022.01.10 |
어머님께 새해 인사20220101 (0) | 2022.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