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굿모닝여행사에서 주관한 속초여행을 다녀왔다
약20여년간 매월 첫째금요일에 한번도 빠짐없이 만난
선,후배와 동료간 모임이다.
얼마전 개방한 외옹치길을 우산받고 걸으니 운치 또한 있다.
오전에 영금정 관광을 마치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홍게 무한리필을
먹으로 갔는데 속도 어느정도 차있고 맛도 좋아 한사람당 4마리 먹으니
더이상 못먹겠다
남기지만 말라며 주문대로 갖다준다
하여튼 배불리 먹었다
영금정,영랑호,속초중앙시장을 둘러 보았다.
오늘은 유일한 중학동창인 조영복이 초대로 백운호수 아리조나 라이브카페에서
스테이크 정식을 들고 과천청사앞 비닐하우스 농사짛은 호박과 고추 그리고
친구회사가 만든 안마기를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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