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 안입던 내복을 꺼내입고 외출했다.
아마도 금년은 매서운 추위가 올 것만 같다
추우면 어려운 사람들이 더 걱정이 많겠지
매월 보통 12명 안팍으로 모이던 일금동지들도 오늘은 년말에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관계인지 5명 참석
벌써 20년째 모임을 갖던 다정감이 넘치는 사우들이다
서로가 너무 잘알아 속일일도 체면 차릴일도 없다
관주가 사우회장 출마에 필요한 추천서를 받아 달라고 해서 전해주러
사우회 사무실에가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귀가했다
여의도에서 출발하는 9호선이 12월1일부터 개통해 처음으로 여의도 샛강역에서
타고 올림픽공원역에서 하차해 집으로 오는길을 측정했더니 1.6km에약 20여분
도보로 걷는 적당한 거리이다
여의도모임을 자주가니 전철이용이 한결 쉬어졌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 산을 안 보고 어떻게 살까. (0) | 2019.01.04 |
---|---|
돈은 사랑과 같다(영화) (0) | 2018.12.16 |
천상병 시인의 시 중에서 (0) | 2018.11.24 |
영복친구와의 하루20181006 (0) | 2018.10.06 |
백로전날 (0) | 2018.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