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팠던 친구들 모임 코로나는 잘먹고,잘자고,운동 열심히 하고 위생 철저히 하면 겁낼 것 없네 명소 찾아 구경하기 좋으네 사람이 없으니 한적하고 편히 쉬며 숲과 강과 인심을 살피며 말일세 혼자 다니면서 꼼꼼히 보고 맛 있는거 사먹으며 다니면 세상 부러울 것 없네 내말 믿고 한번 해보시게 친구와가족/친구와나 2021.03.04
옛친구 만남 2월25일 을지로2가에서 남산초교를 함께 다니든 옛 친구를 만나 함께한 하루였습니다. 뚝섬에 사는 이 친구는 부러워할 것 없이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지요 뚝섬에서 강변도로를 걸어 약수역에 도착해 바지락 칼국수를 먹고 인근에서 커피를 마시며 예날 이야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부모님들이 참 어렵게 우리들을 키워주시든 이야기로 부터 가정사 이야기를 주제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다시 서울 숲 인근에 있는 조용한 카페에 들러 카푸치노를 마시며 하루 함께한 시간 행복 했노라고 덕담을 나누고 헤여졌습니다 귀가길에 롯데백화점에 들러 초밥을 사들고 귀가 했습니다 친구와가족/친구와나 2021.02.26
퇴촌분원을 다녀오다 분원에 저택을 짓고 혼자 집을 지키는 친구집을 친구4명이 차를 가지고 갔다. 단골집 공원가든에서 백숙을 시켜먹다. 며칠전 과음으로 몸상태도 좋지 않아 난 한잔밖에 들지 않었더니 다른친구들도 마시질 않는다. 술을 자제하겠다고 마음속 깊이 다짐하건만 잘 실천이 되질앟않는다. 이달 18일 미국으로 떠나는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것이다. 다음주도 찾아와 주었으면 하는데 내 생일이 겹쳐 못갈것 같다. 잘 다녀오시게나 친구와가족/친구와나 2020.12.07
다정한 벗들과의 만남(염창동 용왕산)20201015 염창역에서 만나 용왕산 둘레길을 걷고 정상에서 그간 못나눈 담소나누고 내려와 인근 곱창집에 들러 저녁식사를 하였다. 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한가해서 좋았다. 11월초에 강화에 가서 대하 먹기로 약속했다 친구와가족/친구와나 2020.10.16
소해 남한산성 초청 20200709 소해부부 초청 -소해가 오랜만에 세부부가 남한산성 계곡에서 점심하자고해 모였다. 계곡옆에 자리잡은 음식점에서 모밀국수셋트를 시켜 들었다. 인근 커피숍에 들렀더니 커피값이 모두 8000원이상이다. 자리값이다 다른곳으로 가서 팥빙수를 시켜 들었다 김남희여사님이 미국에서 오신후 첫만남으로 반가웠다 친구와가족/친구와나 2020.07.09
친구들과 강화 나들이20200618 바다가보이는커피집 #theta360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염창동 회마차집 #theta360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횟집에서 제철음식 벤뎅이무침 먹다 #theta360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강화 둘레길 #theta360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당초 넷이서 만나기로 했는데 시완친구가 다리를 삐어 셋만 모였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가면서 만나는 모임인지라 세월이 흐를수록 우정이 돈독해짐을 느낀다 제주의 원룸을1년간 빌려 교대로 이용하자는 의견에 따라 제주사는 친구와 상의해보기로 했다 친구와가족/친구와나 2020.06.19
만남 한달에 한번 만나는 다정한 벗 4명이 있습니다 오늘은 염창동에 사는 친구가 염창역에 모여 강화도를 가지고 한날입니다. 어제 설악산 다녀와 사진 정리하다 시간이 지체되어 부랴부랴 집을 나섰는데 약15분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친구차를 타고 초지진가서 회와 점심을 들고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풍광 좋은 카페에서 차를 나누며 즐거운 담소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바닷길 코스를 일부구간 걷고 퇴근전 부랴부랴 염창동으로 와 또 횟집에서 모듬회와 매운탕을 들고 인근 커피숍에서 차한잔 나누고 헤여졌습니다 많이 웃고 말도 많이 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친구와가족/친구와나 2020.06.18
다정한 벗들과의 하루20200528 행복한 사람은 산에 오른다 혼자 고요히 산을 올랐다가 고요히 산을 내려오는 사람. 그들은 그렇게 혼자라 보기 좋다. 나 또한 가끔은 혼자 산에 오른다. 두 사람이 고요히 산을 올랐다가 고요히 산을 내려오는 모습도 보기 좋을 때가 있다. 부부가 낮은 목소리로 서로를 격려하면서 산에 오르는 모습에서도 어떤 숭고함마저 느껴지는 건 나무숲길을 걷는 사람의 뒷모습이 언제 봐도 뭉클해서다. - 이병률의《내 옆에 있는 사람》중에서 - 친구와가족/친구와나 202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