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가족/친구와나

보고팠던 친구들 모임

應觀 2021. 3. 4. 22:04

김길황친구가 부인 간병으로 친구들 모임을 오랫동안 갖지 못했는데 오늘 친구집 근처로 모임 장소를 정해 만났다.청계산 근처 식당에 오찬을 들고 2시간여 담소를 나누었다. 그리고 나서 청계산역에서 양재시민의숲 으로 가는 여의천을 담소 나누며 걸었다. 작년 11월이후 처음 모임이라 헤여지기 무엇해 저녁을 먹고 헤여지기로 해 양재시민의숲 인근에 있는 순대국집에서 저녁을 들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만나 정담을 나누었다. 5월경에 부부동반으로 제주를 일주일 여정으로 가자고 합의했다.헤여지기 아쉬움을 안고 헤여졌다

코로나는 잘먹고,잘자고,운동 열심히 하고 위생 철저히 하면 겁낼 것 없네
명소 찾아 구경하기 좋으네
사람이 없으니 한적하고 편히 쉬며 숲과 강과 인심을 살피며 말일세
혼자 다니면서 꼼꼼히 보고 맛 있는거 사먹으며 다니면

세상 부러울 것 없네 

내말 믿고 한번 해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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