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좌측에 보이는 바위가 난 사자의 형상인거 같은데 어떤지요?
4월 8일 일요일
국립공원이 모두 경방기간이란다.
경방이란 산불을 경계하고 방지하는 뜻을 가진게 아닌가 싶다.
가끔 찾는 지리산이지만 산악회를 따라간건 처음이다
지리산을 감싸고 유유히 돌아가는 섬진강과 도로에 흐드러지게 핀 벗꽃,
동백과 매화가 그리고 산수유가 핀 지리산은 온갖 색깔로 옷을 차려입고는
외부의 많은 손님들이 오기를 학수 고대하는 것 같다.
이번산행은 상기 지도를 보는거와 같이 박경리의 "토지"에 나오는 평산리를
감싸앉고 있는 산을 산행장소로 잡았다.
약5시간이면 산행을 마치고 최참판댁을 방문하려던 계획이 길을 잘못들어
약7시간30여분이나 소요되는 관계로 부랴부랴 식당으로 이동하여 ,
식사를 마친후 곧바로 서울로 향했다.
서울에 도착하니 11시20분이어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다.
그런데 말야,
방안의 창문을 열어야바람도 불어오고 햇살도 들어오겠지.
담장 밖을 나가보면 더 좋을거야.길을 걷다 보면 새 세상도
보일 테고함께 걷고 있는 친구도 만날 거야.마음이 문제일 거야.
닫힌 문을 열어봐.아마도 웃을 일도 자주 생길거야.
분명!
They say you"ve found somebody new |
"Cause I"ll just say we"ve never m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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