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5회차 자전거 모임

 

 

광나루 2번출구에서 규보,도반,응관 3명이 10시30분 정각에 만나 장신대를 거쳐
아차산정상을 경유하여 용마산 정상을 올랐다.
약간의 눈이 내려 산행의 분위기를 돋우어 주었다.
용마산 정상을 갔다가 돌아 오는길에 명빈묘 입간판을 처음 보았다
수도없이 아차산에 올랐건만 오늘 처음으로 눈에 띄어 하산하니
울창한 소나무 숲길에 육산이라 편안하게 하산했다.
어째 이런 길을 처음 보았을까?
앞으로 자주 다녀야겠다.
명빈묘는 태종의 빈이다
하산해서 묘향산 만두집에 들러 동동주 한사발에 만두를 들고 한담을 나누었다.
우리 팀장인 도반이 늘 수고를 해주어 사진과 글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 전한다.
소해가 빠져 좀 재미는 덜 했지만....
                                                                 2011.12.21  흐리고 때때로 눈

 

 

 

 

출처 : 기린사랑방
글쓴이 : 월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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