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이 없는 모임
우리끼리는 방이동 모임라고 호칭한다.
12시에 방이역에서 만나 인근 동태탕 집에서 점심을
하며 정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다.
헤여지고 나서 나는 시계줄교체와 시계밧데리 교체하러
오랜기간 단골이던 시게수리점 수진사에 들러 일을 보았다.
나온김에 소화도 시킬겸 동묘를 거쳐 신당시장을 둘러보고
귀가했다
종로3가에서 종묘와 창경궁 방향을 보니 단풍이 고왔다
멀리 백운대가 선명하게 보인다
시간이 있었으면 종묘와 창경궁을 산책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 동묘로 가니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참~ 동대문 지나 아주 오래된 불고기집 진고개가 있는데 문을 닫았다
노는 날인지 아니면 문을 닫은건지 궁금하다
역시 고궁은 단풍이 든 가을이 제격이다
서울 성곽 박물관이 보인다
그 옆에는 역사가 깊은 동대문 교회가 있었던 자리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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