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에서 오전 7시 38분 출발 해서 10시10분경 단양에 도착했읍니다
기석,동수와 나 셋이서 나섰읍니다
단양역이 새로 신축된지 얼마 않되어 편의시설도 없고,통행도 불편했읍니다
시내로 들어가는 성진대교 주변도 포장공사로 주변이 어수선했읍니다
청량리역에서 아침을 먹는다고 샌드위치를 샀는데 맛이 없어 그냥 들고 왔읍니다
성진대교를 건너자 식사하는집에 들어가 올갱이 된장국을 시켜 먹었는데 반찬도 좋고
맛도 훌륭했읍니다
단양강 잔도길을 걸었읍니다
여기 제2주차장에서부터 버스를 타고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올랐읍니다
단양주변을 볼수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스카이 워크는 관광객들로 붐볐읍니다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도 보이고, 천문대와 소백산 주변 봉우리들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입니다
시내로 들어섰읍니다
강가에 온갖 형상물과 벤치가 마련되어 어린이와 노약자들도 걸을 수 있게
신경을 써 시설을 갖추어 놓았읍니다
오래된 대명콘도가 좋은 위치에 있읍니다
단양군내 자랑거리인 구경시장을 샅샅히 돌아다니며 보았읍니다
단양마늘을 알아주더군요
음식상마다 마늘이 푸짐하게 올라오고 온갖 재료에도 마늘이 듬뿍 들어가 있더군요
배가 부른데도 잡어 매운탕을 먹고 가야한다고 의견이 일치되어
깨끗하고 친절한 식당을 찾아 식사를 맛있게 들었읍니다ㅣ
귀경열차가 6시31분이라 열차시간이 두시간 넘게 남아 시내길을 천천히 걸렀는데도
역에 도착하니 한시간 넘게 남았읍니다
잘 보고 왓읍니다
청량리에 도착해 국수 한그릇씩 먹고 귀가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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