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제주를 친구 셋이서 찾았읍니다.
김포공항에서 10시 비행기를 타고 가니 김수경 친구가
영접을 나와있었읍니다.
점심에 유명한 돼지갈비집에 점심을 예약하고 우리를 안내해
함께 점심을 들었읍니다.
해안도로에 위치한 깨끗하고 풍광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WHITE HOUSE HOTEL
로 우리를 안내해 여장을 풀고 동문시장 자갈치식당에서 그간 못다한 정담 나누며
회포를 풀었읍니다.
로타리클럽회장직을 맡고 있어 신라면세점에 근무하는 여총무와 함께 자리를 했읍니다.
운전을 부탁했던 것 같읍니다
후배인 제주KBS총국장을 초대해 자리를 함께 했읍니다
김수경회장을 소개할겸 초대했읍니다.
여행기간 :2016년 6월20일부터23일
함께한친구:
진제호.최장우,김수경(현지사는동창) 그리고나
자리함께한분: 제주KBS 총국장 ,로타리여성부회장, 그리고 여성총무 미세즈 부
비가 온다는 예보에 전날 과음을 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파아란 하늘에 쾌청한 날씨였읍니다.
배낭을 꾸려 인근에서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고 택시를 불러 성판악으로 가 한라산을 올랐읍니다.
왜 이다지 멀게만 느껴지는지, 전날 과음 탓이었읍니다.
진달래 산장에 도착하니 곧 출입통제 한다는 안내방송을 듣고 부랴부랴 올랐읍니다.
근래에 이렇게 힘든 산행은 처음입니다
백록담에 도착하니 관리하는 젊은이가 발리 내려가라고 독촉이 심해 증명사진 몇장 찍고
하산했읍니다
약10시간의 산행,돌길을 약20여 KM걸으니 어떻겠읍니까?
먹을물은 떨어지고 발바닥은 아프고 땀은 비오듯 해 소변도 나오지 않을 정도랍니다
하여튼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기념으로 택시를 불러타고 제주시내에 위치한 한우갈비집
풍전으로 가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 왔읍니다.
내 오른쪽에 앉아 건배하는 후배가 제주KBS 총국장으로 있는 김칠성 총국장입니다.
바쁜 일정임에도 불고하고 선뜻응해 자리를 함께 해주어 감사합니다.
사라오름 갈림길에서 여유있게 사진을 찍었읍니다
한라산 등산 다음날 비가 나리는 해안 산책로를 우산을 쓰고 걸었읍니다
약5km 에 위치한 도두항이죠
제법 큰항구이지요~~~
산책을 마치고 인근 해장국집에 들러 아침을 먹고 나오니 제법 큰비가 나려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읍니다
오후에 호텔에서 약3.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용두암을 걸어갔읍니다.
비가 부슬부슬 나리는 해안도로의 정췰를 경험하지 않고는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지요
비내리는 날인데도 중국관광객이 넘쳐 났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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