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키리만자로 입구에서 학교를 건설하며 운영하고 계신 곤지암 "우리절" 동봉스님의
법문을 들음은 큰 인연이 아닐 수 없다.
우리돈 만원이면 어린생명을 건질 수 있다는 그 말씀에 내 얼굴에 눈물이 흘러내림은 잘못 살아온 인생의
회한의 증표가 아닌가 싶다.
스님 말씀대로
절을 한다는 것은
자신을 낮추는 일이며
과거의 삶을 되새김이며
현재의 삶에 감사함이며
미래를 기쁘게 맞이함입니다"라는 말씀이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마음가득히 자리잡고 있읍니다
스님이 며칠전 "아미타경을 읽는 즐거움"이라는 책을 세상에
내 놓으셨읍니다.
책에 사인을 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읍니다
부연컨데
:울지마 톰즈"의 이태석 신부와는 생전에 이태석신부는 동봉스님을
신부라 호칭하고,동봉스님은 이태석신부룰 스님으로 호칭하며
호형호제하며 지내든 인연을 말씀하시며 울먹이는 그 모습,종교를 넘나들며
진정한 종교인으로서의 소명을 다하는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실천이
있었기에 희망이 있지 않은가요?
'공부 > 종교와 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국대 정각원 법회 후 남산 산책20150404 (0) | 2015.04.04 |
---|---|
[스크랩] 금강경 독송 / 영인스님 (0) | 2015.04.02 |
2분영화"분필" (0) | 2015.03.18 |
고원영의 ‘저절로 가는 길’-2. 화계사 가는 길 (0) | 2015.03.18 |
1)종교란 무엇입니까? (0) | 2015.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