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만난 한양도성, 우리 역사와의 조우!
한양도성의 기억을 따라 거닐며 예술과 만나고 삶을 노래하다!
한양도성 스토리텔링 투어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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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의 재발견! 한양도성은 지난 600년간 제 모습을 유지하며 우리의 과거를 지켰고 여전히 그 자리에서 우리의 삶을 품고 있다. 도심 속 도성을 둘러싼 산, 마을, 생활, 예술이야기를 따라 걸으며 한양도성을 재발견하고 도성의 품에 안겨보자! 한양도성 스토리텔링 투어 코스 안내 『한양도성 스토리텔링 투어 이야기 여행길』은 모두 20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산에서 출발하여 인왕산과 북악산, 낙산을 지나 다시 남산까지 돌아보는 동안 한양도성으로 둘러쌓인 서울의 여러 명소와 도성길을 함께 걸으며 한양도성에 얽힌 이야기와 서울의 이야기를 돌아볼 수 있다. 한양도성 외에도 서울 스토리텔링과 관련된 자세한 자료는 홈페이지(www.seoulstor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심에서 만난 한양도성, 우리 역사와의 조우! - 한양도성의 기억을 따라 걷는다. 소요시간 : 약 12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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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아요 | |
1) 역사관광 자원: 삼군부 총무당, 흥인지문, 동망봉, 비우당, 자지동천, 정업원, ;보문사, 청룡사, 정법사 2) 경관 및 자원 : 낙산공원, 낙산 전시관, 이화동 벽화마을, 장수마을 3) 쇼핑 관광자원 : 동대문시장, 여인시장, 방산시장, 광장시장 등 4) 문화예술 자원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
알아두면 좋아요 l 동대문에서 시작된 신 문물 <동대문 전차차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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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문은 특별한 경우 이외에는 열리지 않았던 숙정문을 대신하여 북문으로 사용되었으며, 여진의 사신이 조공을 위해 한양에 입성할 때 이용하던 문이기도 함. 이는 여진의 숙소인 북평관(北平館)이 동대문 안 동부학당이 있던 현 서울디자인재단 언저리에 있었으므로 통로가 됨. 또 혜화문 밖 일대는 명륜동·혜화동에서 문묘 제례에 희생을 제공하던 관(館)사람들과 연계되어 가죽을 다루는 갖바치가 살았고, 지게꾼과 가마꾼들이 쉬어가던 곳이기도 함.
1.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하차, 6번출구로 나와 길을 건너 왼쪽 혜화동 가는 길로 들어서면 오른편에 위치(혜문한의원 오르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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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문에서 낙산 공원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장수마을은 실향민이나 이도향촌한 이들이 움막과 판잣집을 지으면서 형성된 마을이라고 전하며, 일제강점기에 동소문동 일대는 지식인들이 새로 주택을 짓고 간편하고 깨끗한 살림을 하는 문화촌으로 변화하였다고 전하기도 함. 혜화문에서 낙산 공원으로 오르는 길에서 한양도성의 웅장한 모습과 변천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축조 연대를 살펴보기에는 아주 훌륭한 장소임. 태조 때 쌓여진 성벽은 가공하지 않은 크고 작은 자연석을 뒤섞어서 사용하여 기초석에는 특히 길고 큰돌을 사용한 곳이 많고 또 성벽은 대체로 수직선을 이루고 있음. 세종 때에 쌓아진 성벽은 그 돌이 모두 장방형 혹은 방형으로 가공되어 있고, 성벽 중앙부가 약간 밖으로 굽혀 있으며, 쌓아 올린 수법은 아래쪽에 큰 돌을 놓고 가운데 허리 위서부터는 점점 작은 돌을 쓰면서 굄돌은 전혀 쓰지 않은 것이 특색임. 숙종 때 수축된 성벽은 모두 돌을 2척(약 60㎝) 사방으로 다듬어서 사용하였고, 성벽은 수직선을 이루고 있으며, 굄돌을 전혀 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돌과 돌 사이가 꼭꼭 들어맞아서 빈틈이 없음
도보 :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 4번 출구로 나와서 혜화성당 방향으로 20미터 걸으면 낙산공원으로 올라가는 도성길의 나무계단이 보이며, 낙산공원으로 가는 성곽을 따라 산책로로 한참을 오르다가 정자가 있는 곳에서 마을길로 내려가 도성 밖 장수마을을 둘러보고 다시 성곽 쪽으로 올라와 낙산공원으로 통하는 암문으로 들어설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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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와 닮았다고 하여 낙산이라 이름 붙여진 낙산공원은 대학로에서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산책로를 비롯한 공원이 형성되어 있다. 한양도성에 크게 둘러싸여 있으며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는 한편, 전망 광장에서는 서울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마로니에 공원, 기업은행 방향 (도보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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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88 (종로6가)
흥인지문(興仁之門)은 조선 태조 5년(1396) 창건, 단종 원년(1453)에 고쳐 지었고, 지금 있는 문은 고종 6년(1869)에 새로 지은 것이다. 흥인지문은 앞면 5칸, 옆면 2칸 크기의 2층 건물로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는 문화재이다. 흥인지문의 특징은 도성의 8개 성문과는 달리 옹성(甕城)을 쌓은 것으로 옹성은 곡성(曲城, 성문을 밖으로 둘러 가려서 구부러지게 쌓은 성) 혹은 치성(雉城, 자신은 숨기고 밖을 잘 엿보게 쌓은 성)이라 부르는 성을 뜻한다. 이 문의 옹성은 태조 6년 1월에 첫 삽질을 해 4월에 완공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동대문 주변의 지형이 낮은 데다 이 문 북쪽의 산도 낮고 평탄해 적을 막아내기에 부적당한 곳이었으므로 문 둘레에 옹성을 쌓아 그러한 약점을 보강하고자 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6번 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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