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민둥산 갈대를 보러 열차여행을 다녀왔읍니다. 열차여행은 말만 들었지 처음 타보는 거랍니다. 카페열차칸도 있어 카페도,노래방도,게임방도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어 장시간 열차여행하는 분들이 지루하지 않게 갖추어져 있었읍니다. 갈대는 시기가 좀 지난 듯 합니다 한 일주일 전쯤에..

이제 곧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고... 본격적인 휴가철인데데... 어디로 길을 떠나야하는 고민에 잠길 수가 있는데 이럴때 2011년에 국토해양부(현정부의 국토교통부)에서 선정 발표한 한국의 경관 도로 52선을 참고로 하여 여행의 동선을 짜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10월31일 10월의 마지막날이다. 영원히 이날로 회귀할수 없다는 말이다. 며칠전부터 만남의 횟수가 불규칙하게 늘면서 너무 바삐 살다보니 감기가 들었다. 근래에 감기가 든 적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경고를 보내는지 감기가 슬그머니 들어왓는데 기존의 약속을 지키느라쉬지를 못해 병원..

9월9일 1박2일 일정으로 안양에서 괴산으로 이사를 간 친구를 찾아 증평 청원을 찾았다. 여장을 풀고는 괴산 쌍곡폭포를(칠보산)찾다가 헤메다가 쌍구 계곡에서 쉼터를 빌려 준비해간 고기와 막걸리를 마시면서 그간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준영친구의 얼굴이 밝지를 못한것같다. 아..

충남 태안군소원면에 소재한 천리포수목원은 1962년 독일계 미국인 민병갈씨가 1962년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사라져가는 토종식물들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보기 힘든 희귀종을 이식하여 재배 하는등 노력을 기울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을 일구는데 엄청난 공을 들였음을 알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