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와 자연이 동일시 되는 이유를 또한번 깨달았읍니다.
생로병사와 춘하추동 4계절이 있듯이 말입니다
내년에 생기가 넘치고 파란 새싹을 돋우기 위해 형영색색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잎을 떨구는 저 단풍잎등을 보면서 상념에 젖었읍니다.
함께한 산지기회원 여러분
너무 늦게 하산해 갑갑한 차내에서 기다리게 해 너무 미안해 몸둘바를 몰랐읍니다.
하산길이 너무 힘들어 쉬지않고 내려왔는데도 그렇게 되었읍니다
너그러이 양해 바랍니다.
사진도 못찍었읍니다
산행에 늦지않으려고 아름다운 단풍 감상도 제대로 못했지요.
그래서 사진도 제대로 보여 드릴게 없네요
산지기 산악회 덕분에 귀때기청봉,용아장성,골릉능선,중청,대청을 거쳐
오색으로 오는 코스의 아름다운 광경을 마음속에 담고와 행복했읍니다.
사진작업을 하는 이시간에도 얼음찜질을 계속하고 있읍니다.
기쁨과 함께하는 아픔이랄까^^^
출처 : 서울산지기산악회
글쓴이 : 응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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