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남한산성에도 단풍이 들고 있읍니다.
소나무 군락지인줄 알지만 벌봉을 지나 하산곡동으로 가면 서울 근교에서
숨겨진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있는곳이 있지요.
다음주엔 숨겨진 아름다움을 벗기려 찾을 예정입니다.
전주 13회차는 설악산 예비산행으로 수요일 산행을 해 산행방에 올렸고,
일요일엔 스페셜 산행으로 한계령-서북능선-중청-대청을 거쳐 오색으로
하산했읍니다. 총14KM나 되는 산길을 약10여시간에 걸쳐 산행을 하였읍니다.
하산할땐 온전히 걷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고,함께한 분들이 버스안에서 약40분이나
기다려주는 힘든 산행을 마쳤읍니다.
집에와서는 냉찜질에,그다음날엔 사우나 가서 온찜질을 하고 나서야 좀 풀렸읍니다.
금주 14회차에는 남한산성 산행을 마치고 암사동 선사유적전시행사에 참석해 선사시대에 생활상을 보고
인근 유명한 암사 해물탕집에서 꽃게를 넣은 해물탕을 맛있게 들고 각자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었읍니다.
다음주엔 숨겨놓은 단풍을 구경 시켜달는데 이 비경을 공개할까,말까요?
며칠생각 해본년후에 답을 드리지요.
출처 : 한영고16회
글쓴이 : 월혜(月 憓)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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