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에 J.폴.게티 라고 하는 개인이 산타모니카산의 기슭에 있는 750에이커의 부지를 매입하였읍니다.
그 다음해에는 세계적인 건축설게사로 알려진 리처드 마이어로 하여금 게티의 과거에 대한 뿌리와 미래에
대한 신념을 표현하기위해 그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보다 고전적인 재료를 결합시켜 완성하였읍니다.
1997년에 개관한 게티센터는 미국국민들의 자랑이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여실히 나타내고 있었읍니다.
한개인이 이렇게 거대한 작품을 남겨 놓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하였읍니다.
동양의 부자들은 어떻게 하면 자손들에게 대대손손 부를 넘길수 있을까 하는것과는 너무 대조적이라 할 수있지요.
부자는 철학이 있고 ,신념이 있고,개인의 문제를 떠나 공공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데 두고 있지 않나 싶군요.
아들이 살고 있는 집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떨어진 이곳을 오후 2시에 출발해4시30분경 도착해서 약3시간 구경을 하였읍니다
가장 인상적인것은 14세기 이후 유럽의 거장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어 너무 흐뭇했읍니다.
사진과.고전가구등의 화려함에 입이 딱 벌어질 수 박에 없었읍니다
어떻게 이런 대가들의 작품을 개인 박물관에 유치할 수있는지 그것도 궁금했읍니다.
입장료,주차비 모두 전액 무료이고 , 광장에서는 콘서트가 열리고 유명작가의 사진전시회와 유럽 거장들의 미술품 전시회를 비롯해
중세시대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각종가구와 장식들이 전시되고 있으며,정원은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도록 가능한한 인공적인 면을
배제 하였음을 볼 수 있었읍니다.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나면 바로 전동차가 이어져 방문객들을 실어 나릅니다.
언제 올라가나 싶게 많은 방문객들이 줄지어 있는데 질서를 지키니 금세 내 차례가 오더군요.
그리고 약자에 배려하는 모습 인상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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