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재영이를 데리고 장호원 감곡에 모신 증조할머니와 할아버님 산소를 다녀왔습니다
주위에 나무가 울창해 잔디가 잘 자라지 않는 산소로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매년 20만원을 주고 원씨네 한테 부탁을 했는데 몇년전부터 산소를 돌보지 않는다
그래도 인사차 들러 아주머니한테 빠지지 않고 인사 드렸다
내년부터는 다른곳에 맡기겠다고 알리고 왔는데 마음이 아프다
아들이 둘인데 하나는 복숭아 농장을 하고 , 한 아들은 장호원에서 개인 택시를 하는데
어머님을 모시지 않는것 같다
몸도 불편하여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것 같다
몇년째 산소를 돌보지 않아 칡이 산소를 차지해 플이 나질 않는다
내년부터는 내가 직접 돌보는게 좋을 듯 싶다
차만 있으면 내가 몇차례가서 손을 보면 훨씬 좋아 질텐데 아쉽다
감곡 시조묘 입구에 김규식 박사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아버님하고 돌림자가 규자로 같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부주석을 역임하셨다'
청로상장군파 5위 제단과 납골묘원이다중원공,정공,경문공,기공 질공 을 봉향하는 제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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