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미세먼지 많음
참석자: 강대장,고옹님,나이테,들꽃,동글이, 메이플 , 보천 7명
일 정:
굴봉산역->굴봉산 정상->육개봉->문배마을->구곡폭포->강촌역
- 오전 10시20분 : 산행 시작
- 오후 5시 12분 구곡폭포 도착
- 오후 5시33분~6시36분 샘토 참숫닭갈비 뒷풀이
문배마을은 돌배보다는 조금 크고 일반배보다는 작은 문배나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마을의 모양이 배를 닮았다고 하여 문배마을이 됐다는 설 두가지로 나뉜다.
굴봉산역에 도착하니 미세먼지로 온 천지가 뿌옇다
메이플이 여러차례 굴봉산을 다녀간 것 처럼 노련하게 앞장 서 길을 안내한다
쉽게 들머리를 찾아 산행을 시작했다
80대 고옹님이 첫 들머리를 걸으면서 산 형세가 원만하다며 흡족해 하신다
온통 참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들이 집단을 이루고 있고, 간혹 소나무 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자태를 뽐 내고 있다
실제로 미국심리학회에서는 2011년에 연말연시에 경험하는 우울증을 '홀리데이 블루스(Holiday blues)라고 정식 심리학 용어로 채택하기도 했는데요. 우리는 모두 연말에 소외감, 허무함, 중압감 등등 다양한 감정들에 둘러싸여 설레고 신나는 기분만 느끼기에도 부족한데 말이죠
훌훌 털어버리고 가까운 산이나 들 ,강으로 가보세요
반갑게 맞이하며 우리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줄 것입니다
굴봉산은 참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들이 집산지를 이루고 있어
참고로 자료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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