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여행/여주 여강길

여강길2코스20210226

應觀 2021. 2. 27. 19:51
남한강대교-1 #theta360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남한강-부론 #theta360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해맞이동산 #theta360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2021년 2월27일  금요일

여주역-버스이덩-도리마을-삼합2리 마을회관-부론면-강촌마을 18시40분 버스로 여주역 이동

 

여주에서 남한강대교를 건너면 원주 부론면 소재지이다.이 다리를 경계로 충북,강원도,경기도 3개도의 경계이다.  홍천에서 내려오는 섬강과 충북 앙성에서 내려오는 남한강 줄기가 합쳐저 여주 남한강에서 합류된다. 경치가 너무 수려하고 아늑해서 혼자몸이면 여기 눌러 살고 싶은 마음이든다.여주 여강길중에서 2코스는 20KM가 넘는 난이도가 상인 코스이다. 위 사진 강원도 부론면에 도착한 시간이 거의4시가 다되어 식당을 찾아 들어가 갈비탕에 막걸리 한병을 시켜 먹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갈비탕 처음 먹어보았다.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이 촉박해 빠른걸음으로 걸었다. 보름 다음날이라 달빛에 걸을 각오로 출발했는데 후라쉬 켜지않고 목적지에 도착해 여주행 버스를 탔다.산과 강 초목 그리고 달빛이 어울어진 여기 풍경은 오랜동안 기억 될것이다. 일찍 출발해 다시한번 더 가보리라
집사람은 혼자 다니지 말라고 야단이다. 그런데 친구중에 4만보 걸을 친구가 없다. 중간 중간에 내가 좋아하는 음악도  따라 부르고 경치가 좋은곳에선 넋을 잃고 멍하니 바라보기도 하고 세상사는것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나름대로 생각하며 걷는다
부론면 사무소 바로 앞에 위치한 별천지 식당

아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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