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리

그리운 친구

應觀 2020. 12. 20. 10:35

을지로2가에서 살때 다정한 벗이었던 친구들 어데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송정길친구는 고향이그리워도 못가는신세 노래로 힛트한 송달엽씨의 아들이다

"카츄사의노래"를 부른 백만불쇼단 단장인 송민도씨의 아들 서동현씨와 친구로

해병대 연예대 드래곤스를 만들어 노래하든 일들이 기억난다.

1970년대 한때는 을지로입구 태평양에서 노래부르던 친구를 찾아간적이 있다.

가난했던 어린시절 참 친했던 친구인데 서로가 가는길이 달라 만나지못했다.

지금은 la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만 들린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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