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2번출구에서 521번버스를 타고 통점골마을 종점에서 하차 , 영장산 입구를 찾는데 힘들었다.
오르내리기를 하면서 간신히 입구를 찾았다
20여분 오르니 우측은 문형산 좌측은 영장산 팻말을 보고 영장산 방행으로 산행코스를 잡았다
300강남골프장 담장을 끼고 걷는데 산행길이 숲길이라 참 좋았다
영장산 정상을 밟고는 새마을 중앙연수원으로 하산했다
율동공원에서 서현역까지는 거리가 꽤 되어 버스로 이동했다
성추행으로 양심에 찔려 자살한 박원순이를 서울시장으로 장례를 치루는가 하면
더부러 대표라는자가 옹호하는 발언을 보고 마음이 착잡하고 슬픈 마음 금할 수 없다
그래 하도 답답해 배낭에 간단히 짐을 꾸려 산에 오른다
숨호흡을 크게하고 빠른걸음과 느린걸음을 섞어가며 온통 걷기에만 신경 쓰다보면 몸도 마음도
밝고 가벼워짐을 느낀다
친구들과 함께가면 정치이야기가 나와 잡친다
그래서 혼자 걷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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