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소재한100m 남짓한 산을 네번째 찾았다.
배봉산,천장산, 이성산 이번이 네번째 개운산이다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나서 무학대사가 나라의 운이 열리라고 여기에
개운사를 창건했다는 설에 의해 개운산이라 불리워지게 되었단다
숲이 너무 좋아 풀벌레 소리와 매미소리가 우렁차게 울어댄다
둘레길도 잘 만들어졌고, 화장실도 어느산 보다 아주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많이 듣던 명곡도 스피커에서 은은하게 울려퍼지고 있다.
공원을 관리 하는 분들이 눈에 많이 띈다
길음역에서 하차해 개운초교를 거쳐 개운산에 올랐는데 산책코스도 훌륭하고
운동기구와 의자와 탁자등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다
주민들이 팔각정 같은곳에 군데군데 모여 담소들을 하고 있는 모습이 많다
대체로 운동을 열심히하는 분들을 보면 인상이 아주 건강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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