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젊었을때 친했던 친구 승우와 창재를 오랜만에 만났다
둘다 나이보다 더 늙어 보였다
즐길줄도 모르고 가정밖에 모르는 친구들이다
자식들 다키워 짝 맞추어 보내고 나니 경제적으로 형편이
여유롭지 못한가보다
하지만 내가 볼때 착하게 살아온 친구들이다
점심과 차한잔 나누고 헤여지면서 사계절에 한번씩 만나자고
약속하며 헤여졌다
모두들 가내 평안하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한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종면 귀여리 물안개공원20190420 (0) | 2019.04.20 |
---|---|
귀천 -천상병- (0) | 2019.02.16 |
잠깐 쉬고 잠시 멈춤 (0) | 2019.01.22 |
저 산을 안 보고 어떻게 살까. (0) | 2019.01.04 |
돈은 사랑과 같다(영화) (0) | 2018.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