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여행/느림보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20180918 느

應觀 2018. 9. 19. 08:52























상사화: '화엽불상견 상사화(花葉不相見 相思花)'에서 나온 말로 '꽃과 잎은 서로 만나지 못하지만 서로 끝없이 생각한다'는 뜻이름을 가진 꽃이다.

7~8월에 꽃줄기가 길게 자라 그 끝에 4~8개의 꽃이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빛깔은 연한 홍자색이고 길이는 9~10cm이다.

개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방에 따라서는 개난초라고도 한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비늘줄기는 지름 4~5cm의 공 모양 또는 넓은 달걀꼴이고 겉은 검은빛이 도는 짙은 갈색이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1909년에 쓴 〈불갑사창설유서 佛甲寺創設由緖〉에 의하면 384년(침류왕 1)에 마라난타가 창건했고,

805년(애장왕 5)에 중창했으며 그뒤에도 여러 차례의 중창이 계속되었다고 한다.

고려시대에 각진국사가 머물면서부터 크게 번창했는데 당시에 머물던 승려는 수백 명에 이르렀고,

사전도 10리에 달했다고 한다. 정유재란 때 소실된 것을 1680년에 중건한 뒤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팔상전·칠성각·일광당·명부전·요사채 등이 있다.

이밖에 각진국사비(1359)와 여러 점의 부도가 있고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거상인 사천왕상이 있다.


불갑사 전경,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에소재한 불갑사대웅전은

보물 제830호이다. 앞면 3칸, 옆면 3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잡석으로 쌓은 2층 기단 위에 원형 주춧돌을 놓고 배흘림 기둥을 세웠으며, 보통 출입문은 앞에 내는데 이 건물에서는 앞면 3칸에 모두 3짝 꽃살문을 달아 창 역할을 하도록 하고 동쪽 벽 가운데 칸에 문을 낸 것이 특징적이다. 기둥 위에 창방과 평방을 두르고 짜올린 공포는 내3출목·외2출목으로 된 다포계이다. 작은 규모의 건물 내부를 넓게 사용하기 위해서 사천주를 세우고, 그 안에 불단과 닫집을 설치한 것도 특이하다. 또한 불단이 서쪽 끝에 있어 본존불이 동향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것은 드문 예로서 부석사 무량수전에서나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아담한 규모이며, 조선 후기에 중수된 것으로 보인다




































10여년 이상 설합에 넣어두고 사용하지 않았던 캐논 카메라로 촬영을 했는데

셋팅이 잘 못 되었는지 화질이 좋지 않다

설명서를 찾아 점검하니 모든 것이 낯설다
처음부터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