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반 한글박물관 관람 20170803

. 한문서예반 사포가 주관하여 "순간의 풍경들,{청구영언}한글 노랫말 이야기등을 전시한 기획특별전을  관람하였다.

  김천택이 편찬한 [청구영언]은 현재 전해지는 가장 오래된 가곡 노랫말 책이다.

  가곡은 조선시대 사대부계층이 즐긴 성악곡의 한 종류이다

  이 [청구영언]에는 현대까지 이어지는 가곡의 노랫말 580수가 한글로 실려있다

  베테랑 해설사를 모시고 한글 노랫말이야기를 역사적인 배경과 더불어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마치고 서화반에 들러 유명화가의 그림과 보기힘든 영산회상도를 볼 수 있었다.

  삼각지 원대구탕집으로 자리를 옮겨 뒷풀이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