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은경이와 민경이 피아노 연주 발표회를 참관하고 인근 식당에서 저녁만찬을 하는 화려한 외출을 하였다. 은경이와 민경이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노라니 참으로 대견스러웠다. 재영이네 가족은 직장일로 식당에서 합류하였지만 가까운 서울에 살면서도 함께 모..

2014년10월18일 충주에서 사촌 작은집 진백형님 둘째 소영이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에이든과 이안 형제의 사진을 받아보니 많이 자란것 같다. 그리고 좀 얌전 해 졌다는 느낌이 든다. 지난 두해 짧은 시간이지만 미국에 가서 같이 생활하다 왔지만 말도 참으로 않들어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사내놈들 자랄땐 다 이런것이다 생각하니 좀 이해가 된다 그..

동생 큰딸 주영이의 결혼식에 참석하니 참으로 기쁨이 넘치었다. 동생 또한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깊구나. 부디 행복하기만을 늘 기도할뿐이다

< 2014년 어린이날

정릉 여래사에 어머님을 모신지가 14년이 되어간다. 한식날 미국 아들집에 가있는 관계로 귀국해서 오늘 찾았다. 새벽엔 거영이네 가정을 위한 108배를 올렸고,오전엔 어머님이 계신 여래사를 찾아 주지스님께 연등을 부탁드리고 어머님 모신 부도탑에 간단한 제수를 올려 놓고 절을 올렸..

갑오년 새해 첫날 오랜만에 손주들이 다 뫃였다. 미국에 있는 거영이네 넷을 빼고 말이다. 가끔은 미국 보낸걸 후회하지만 그래도 아들 둘 낳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니 무척이나 대견스럽다. 에이든.이안 두녀석한테 절받고 세뱃돈을 주었어야 하는데^^^ 전화로 새배는 받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