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여행 979

하반기 문화(등산) 행주산성 답사20231020

사우회 하반기 문화답사 및 등산 행사 장소: 고양시 소재 행주산성 참석인원 ; 약80명 *덕양산에 있으며, 면적은 354,732 m²이다. 산성의 둘레는 약 1km이다 2017년에 석성 일부가 발견되었고 2019년 조사결과 산 정상부에 450m 길이의 석성이 축성되어 있었음이 밝혀졌다. 산성 내부에는 정자와 사당 등 여러 건물들이 있는데 현판이 한글인 것에서 알 수 있듯 모두 현대(1970~80년)에 지어진 것이다. 그리고 덕양산 정상에는 높이 15m에 달하는 거대한 행주대첩비가 있는데 1963년에 지역민들에 의해 처음 세워졌다가 1970년에 새롭게 보수되었다. 행주대첩비라는 글씨는 박정희전 대통령의 친필임 그리고 바로 아래에 있는 보호각에도 비석이 있는데 이쪽은 권율이 사망한 후인 1603년에 그의 부..

청라국제도시역 주변 걷기

(주)세진의 현장이 있는 곳에 감리 선임이 되어 있어 약2주간 근무하게 되어 매일 출,퇴근 하고 있다 청라도라는 섬이 이렇게 국제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역주변에는 하나은행그룹의 본사가 있어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다 감리업무가 그다지 많지 않아 호수공원을 비롯해 청라 생태공원과 청라도 산을 걸었다 다시한번 시간을 내서 찾고 싶은 생각이 든다 https://cafe.daum.net/sorae01 현장사무소 앞 도로이다 청라생태공원에는 유아들의 놀이터로 자연을 벗삼아 노는 모습을 보니 도회지 어린아이들이 불쌍한 생각이든다. 아이들은 이렇게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청라 백세요양병원 앞인데 주변경관은 좋은데 거니는 노인들을 볼 수가 없다 나도 눈앞에 닥쳐진 일같이 느껴져 남의..

매봉산 20231005홀

서울시 우수 조망명소로 알려진 매봉산을 찾았다 용산구와성동구 경계에 자리잡은 매봉산은 한강 조망도 훌륭할 뿐 아니라 숲이 우거져 시야가 가릴 정도이다. 해돋이 명소와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교통은 한강진과 베티고개역이 인접해 있어 참으로 오르기 쉽다 시간이 허락하면 좋은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것도 좋을 듯 싶다. 다만 아쉬운것은 계곡의 물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산책을 마치고 국립도서관 가서 항우와 유방이 권력다툼을 하는 초한지 영화를 보고 귀가했다 중국에서 제작한 영화로 내용과 연기 모두가 과장되었다는 느낌을 저 버릴 수 없다 일본 영화 항우와 유방을 보아야겠다 베티고개역3번출구에서 나와 매봉산을 오른다 중구 신당동과 용산구 한남동, 성동구 옥수동에 걸쳐있는 ..

설악산 대청봉 20231003느

2023년 10월3일 개천절 ~오랜만의 산행이다 7월 초 미국아들집에 다녀 오고 나서 처음인데다 남한 최고의 높이(1707.9m) 대청봉을 내 걸음으로 쉬지않고 10여시간을 걸었다. 늦으면 속초에서 고속버스타고 귀경할 생각으로 여유를 갖고 임했다 사진도 찍어줄 사람도 없고 혼자서 찍자니 시간이 소요되어 여유를 갖을 시간이 없었다. 단풍은 군데 군데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였다. 계곡에 물흐르는 소리가 넘 좋았다. 이명치료에 쓰이는 계곡물소리와 같다 이제는 나이를 감안, 설악산 완주산행은 졸업을 해야 할 것 같다 아쉽다 꼭 공룡능선은 타고 싶었는데 말이다. 오색온천-대청봉- 양폭-천불동계곡-비선대-신흥사 입구

남산길 걷기 20230930

추석 다음날 한가한 오늘 서울시 황토길 소개중에서 남산길이 걷고 싶어 찾았다. 동국대 입구역에서 하차, 장충단에 들어서니 중고등학교 시절 수표동에 살아 늘 건너던 눈에 선한 수표교 다리가 장충단에 옮겨져 있다. 남산초등학교 다니던 1950년대 중반에는 집에서 남산이 그다지 멀지 않아 늦봄,여름에는 리라초등학교 뒷편에 범바위 약수터가 있어 자주 냉수마찰 하러 오든 기억이 생생하다 당시에는 목욕도 자주 할수 없을 때라 유일한 냉수마찰이 목욕을 대신하곤 했다 그런데다 KBS에 입사해 남산송신소에서 근무해 남산은 나하고 인연이 깊다 결혼식도 남산입구에 있는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했다장충단 공원으로 옮긴 수표교 원위치로 옮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비가 오다 말다 한다 우산을 준비해 오지 않아 비가 쏟아지면 비 피할데를..

수락산(水落山) 산행20230928

2023년 9월28일 목요일 추석전날 전에 친구들과 함께 장봉도에 놀러 갔다가 중미역에서 굴보쌈을 잘못 먹어 그런지 설사 나고 나서부터 소화가 잘 않된다 그래서 오늘 큰 맘 먹고 별내에 소재한 용암산을 가려고 찾다고 못 찾아 수락산을 올랐다 7월초 미국아들집 가면서 산행을 안하다가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힘들다 한참 헤맨후에 수락산 들머리를 찾아 올랐다 몇번이나 그냥 하산할까 망설이다가 정상에 올랐다. 수락산(水落山)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세 지역에 걸쳐 있는 높이 638m의 산이다. 높이 638m. 산세는 비교적 험하지 않으며, 중랑천의 지류가 발원한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암벽이 곳곳에 드러나 있어 수림이 울창하지 않다. 동쪽 사면의 금류계곡에는 금류동·은선동·옥류동 폭포가..

용왕봉 저정공원을 찾다20230925

2023년 9월 25일 월요일 친구들과 사당동에서 점심모임을 갖고 헤여져 혼자 흑석1동에 위치한 저정공원을 찾았다. 정조15년에 건립된 행궁을 비롯해 효사정과 심훈의 동상과 학도의용군 기념비가 있다 멀리 남산과 북한산 그리고 한강이 조망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강변의 고층 아파트가 조망을 가리고 있어 참으로 아쉽다 초행길이라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해 다음을 기약하고 귀가했다. 유구히 흐르는 한강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산책이 가능한 구간이다. 한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효사정과 용양봉저정에 들르면 효를 화두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접해 볼 수 있다. . 어스름한 새벽녘 길을 나서 조심조심 건너온 배다리, 행차는 장대하나 자궁(慈宮, 혜경궁)의 착잡한 심정은 헤아리기 어렵다. 용양봉저정(龍驤鳳翥亭)에 앉아..

맨발로 걷는 황토길(서울)

맨발로 걷는 황토길(서울) 1. 강남 '맨발로 걷는 황톳길(600m)'…양재천로의 변신 https://vo.la/vmLUg 2. 강서구, 내 ‘황토 맨발길(150m) 조성’ 마쳐 https://vo.la/re3Zs 3. 용마폭포공원 황톳길(120m) https://vo.la/QRAgO 4. 서대문구 안산길에 황톳길(450m) https://vo.la/W06QN 5. 매봉산 맨발황톳길(중구 신당동 산51) https://vo.la/BHUkR 6. 방학천 발바닥공원(도봉구 시루봉로6길 33) https://vo.la/Bpsxn 7. 안양천 목동교와 양평교 사이 황톳길(570m) https://vo.la/5rbDM 8.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치유의 숲길 속 '맨발길'(1,000m) https://vo.la/..

후지산을 감상하기 위한 최고의 장소 8선

일본의 명산인 후지산은 사기를 충전해 주고 여행의 질을 높여주는 차분하고 장엄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현지인과 관광객들은 오랜 기간 사랑받으며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도 지정된, 이 후지산을 직접 감상하고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장엄한 후지산을 감상하며 멋진 사진도 찍고 싶으신가요? 이번 기사에서는 접근성이 좋으면서 후지산을 온전히 전망할 수 있는 명소 8곳을 소개합니다! 1. 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야마나시현) 후지산은 야마나시 현과 시즈오카 현의 경계에 크게 솟아 있습니다. 야마나시 현에 있는 후지요시다시의 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에서 후지산의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원에는 붉은색과 녹색으로 칠해진 5층 목탑인 ‘츄레이토 탑’이 있습니다. 순백색의 후지산과 나란히 선 츄레이토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