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모임/직장과나

호미곶 모임(소래포구)

應觀 2013. 3. 12. 20:45

 

호미곶 모임장소를 여의도에서 소래포구로 변경했다.

전철을 이용하다 보니 삥 둘러서 소래포구에 도착을 했는데 약2시간

소요될걸로 예상했는데 1시간40분정도 걸렸다.

호미곶 모임을 만든지도 어연 10여년의 세월이 흘러간듯 싶다.

구본출 선배가 23일이 칠순이라고 하니 대략 그렇게 된듯 싶다.

몸이 불편해 여행을 못가니 자식들이 아버님 가까운 분들 점심이라도 대접하라고

해 오늘 점심값도 냈다.

생일 당일날 우리들은 집으로 난을 보내는것으로 인사를 가름하기로 했다.

메뉴는 힘이 센 민어4kg짜리와 우럭,낙지등으로 했다.

안주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 그런지 거의 모두 취한 듯 싶다.

하여튼 기분이 좋은 날이었다.

다시한번 고희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