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리

2011년 8월 30일 오후 11:38

應觀 2011. 8. 30. 23:43

딱 1주일 남았읍니다. 가는날을 확정하고나니 날짜가 더디 가는군요.
이역만리에서 부모형제와 떨어져 애들 둘을 데리고 힘들게 살아가야 하는
모습을 뒤로하고 떠날일을 생각하니 마음이 편칠 않군요.
젊어서 하는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는데 지혜롭게 잘 극복해 나가리라
굳게 믿으며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하는 가정이 되도록 진심으로 기원 드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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