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8일 일요일 양평장
양평군 주최 3길"강변이야기길" 걷기

보슬비가 산하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고 있다.
전철을 타고 창밖을 보니 보슬비 나리는 강변을 스쳐가는 풍광 또한 아름답다
아신역에 도착하니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걷기에 참석하였다
간단한 체조를 마치고 여기 아신역에서 양평장이 열리는 양평으로 걷기 시작했다
가는 도중에 옥천냉면집에 들러 주인 여사장과 담소 나누며 비빔냉면에
막걸리를 마시니 이 또한 어느 즐거움과 행복감이 넘친다.
빗방울 떨어지는 남한강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는데
이 또한 부럽기도 멋지게 느껴진다
양평 물소리길 중에 3길의 풍경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볼거리도 많다
양평장은 비가 오고 있어 예전과 같이 붐비지를 않는다
웬만하면 시장에서 먹거리를 찾아 먹으려 하였는데 우천이라 위생적인 것도
있고 해서 양평이 자랑하는 비원 매운탕집에 가서 메쏘탕을 시켜 먹었다
남한강을 바라 보며 먹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이보다 더한기쁨이 어디 있겠는가

















4월 걷기에서 양평군 사진작가가 촬영해 올린 사진을 퍼서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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