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2가 한동네에서 함께 놀던 친구들이다
광화문 나라지키기모임에 참석해 만남을 가졌다.
안성에서 올라온 정재 친구를 중심으로 모임을 가졌는데
덕중친구 부부는 몸이 안좋다며 먼저 자리를 떴다
보수집회가 서로 뜻을 합해 하나로 뭉쳐도 부족한데
각각 집회를 하는통에 난장판이다
체계적이지 못해 안타깝다
대부분이 나이든 분들인데 그중에서도 여성이 많다
지선배와 을지로입구역에서 만나 지선배 친구분들과 함께
을지로입구 무교동북어국집에서 점심을 먹고 집회현장으로 갔다
우천이라 더욱 복잡해 집회장소로 진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을지로2가 한동네에서 남산초교를 다니든 친구들을 만나 옛날
살던 동네에서 골뱅이를 안주삼아 술잔을 나누었다
옛날 어릴적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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