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쟁이! 얕지만 쏠쏠하게, 쓸데는 없어도 가슴이 뿌듯해지는 작은 지식들을 채워나가는 재미가 있다. 맨해튼 재즈 퀸텟 버전의 '오텀 리브스'를 30대 초반에 아주 좋아했는데, 이게 이 무명 밴드에 상업적 성공을 안겨다 준 명반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 듣자마자 터져 나오는 트럼펫과 테너 색소폰의 돌격에 전기 오는 듯 찌릿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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