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레사“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를래요” 내면의 폭풍을 이겨낸 강한 여자 세상을 바꾸고 영혼을 위로한 환상의 디바 아레사 프랭클린. 올가을, 그녀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 [ ABOUT MOVIE ]시대를 위로한 환상의 디바아레사 프랭클린의 노래와 삶을 스크린에서 만난다! `아레사 프랭클린(1942~2018)`은 18번의 그래미상 수상과 함께 여성 가수 최초로 미국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등 국민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은 전설의 싱어송라이터이다. 타임지 선정 `20세기 문화예술인 20인`과 롤링스톤지 선정 `역대 가장 위대한 가수 10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인정을 받으며 오랜 시간 사랑 받았다. 특히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등 후배 가수들로부터 `가장 존경하는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아레사 프랭클린`은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영혼을 울리는 깊은 목소리로 `소울의 여왕`이란 타이틀을 얻었으며, 그녀의 노래는 여전히 수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리스펙트>는 `아레사 프랭클린`의 유년 시절부터 히트곡을 갖고 싶어하는 신인 가수를 거쳐 자신이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 여왕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삶의 발자취를 차근차근 훑어 나간다. 특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화려한 가수로서의 삶 이면에 한 인간으로서 또 한 여자로서 평탄치만은 않았던 일상의 모습들을 통해 진짜 `아레사 프랭클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그 결과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비롯한 수많은 영화제의 상을 휩쓸며 배우로서 진가를 입증받은 제니퍼 허드슨이 <리스펙트>로 또 한 편의 인생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아레사 프랭클린`이 생전 자신을 연기할 배우로 직접 제니퍼 허드슨을 지목했을 만큼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리스펙트>를 꽉 채운 제니퍼 허드슨은 ˝`아레사 프랭클린`과 함께 보낸 시간들은 꿈같은 시간이었고, 제 커리어에 있어서도 아주 특별한 지점을 차지해요. 어쩌면 이 역할을 맡은 건 운명이었을지도 모르죠˝라며 `아레사 프랭클린`을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아레사 프랭클린`이 되기 위해 촬영 6개월 전부터 손짓과 걸음걸이를 연습하며 행동 교정 코칭을 받은 것은 물론 직접 피아노도 배운 제니퍼 허드슨은 ˝직접 배우지 않고 감히 연주하는 척할 수는 없을 것 같았어요. 정말 대단한 삶을 사신 분이기에 존경하는 마음을 담았어요˝라며 <리스펙트>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이처럼 `아레사 프랭클린`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제니퍼 허드슨은 리드미컬한 곡부터 소울 넘치는 곡까지 명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아레사 프랭클린`의 치열했던 삶의 여정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세상을 바꾼 노래 `리스펙트(RESPECT)`부터새로운 OST `Here I am(Singing My Way Home)`까지제니퍼 허드슨의 목소리로 만나는 명곡 모음집!<리스펙트>에는 영화의 제목이자 `아레사 프랭클린`의 대표곡이기도 한 `Respect`를 비롯해 `Think`, `(You Make Me Feel Like) A Natural Woman`, `Amazing Grace` 등 수많은 명곡들이 흘러 나온다. `아레사 프랭클린`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인 동시에 제니퍼 허드슨의 목소리로 완성된 환상적인 명곡들을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인 것이다. 싱어송라이터인 `아레사 프랭클린`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피아노까지 직접 배운 제니퍼 허드슨은 영화 속에서 노래 부르는 장면을 모두 라이브로 소화했다. 음악 감독 스티븐 브래이는 ˝제니퍼 허드슨은 모든 노래를 라이브로 불렀어요. 그녀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감췄습니다. 인생 최고의 음악이었어요˝라며 감탄했고, 극 중 `다이나 워싱턴` 역을 연기한 배우 메리 제이 블라이즈 역시 ˝제니퍼 허드슨은 `아레사 프랭클린`의 목소리가 가진 무언가를 똑같이 가지고 있어요. 둘 다 선택 받은 사람들이죠. 제니퍼 허드슨은 정말 대단한 가수이고 어떤 노래든 부를 수 있어요˝라며 찬사를 보냈다.특히 `아레사 프랭클린`의 `(You Make Me Feel Like) A Natural Woman`를 공동 작곡한 캐롤 킹이 <리스펙트>를 위해 새롭게 만든 OST `Here I am(Singing My Way Home)` 제작에 같이 참여하며 노래도 직접 부른 제니퍼 허드슨은 ˝음악은 `아레사 프랭클린`의 삶에서도 살아 있는 존재였고, 이 영화에서도 살아 있어요. 새롭게 만든 노래는 그녀에게 바치는 헌사 같은 곡이에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해외 언론으로부터 ˝제니퍼 허드슨의 목소리로 완성된 최고의 명곡 모음집을 만날 수 있는 영화!( ReelViews)˝라는 극찬을 받은 <리스펙트>는 믿고 듣는 제니퍼 허드슨의 전율이 느껴지는 무대로 올가을 개봉과 함께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PRODUCTION NOTE ]시대상을 반영하되 신선하게!사진 한 장으로 시작된 아레사 프랭클린의 집<리스펙트>에서 `아레사 프랭클린`에게 집은 어린 시절 행복한 추억과 끔찍한 기억이 동시에 있는 곳이자 아버지를 상징한다.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나고 싶었던 `아레사 프랭클린`은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과 함께 집을 떠나지만, 결국 상처를 입고 돌아가는 공간 또한 아버지가 있는 집이기도 하다. 이처럼 `아레사 프랭클린`에게 의미 있는 공간인 동시에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집은 프로덕션 디자이너 이나 메이휴에 의해 완벽하게 재탄생할 수 있었다.<리스펙트>는 1950~1970년 대 초반에 이르는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당시 `아레사 프랭클린`의 아버지 `클라렌스 프랭클린`은 부흥한 교회의 목사였기 때문에 그녀는 유복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은 이나 메이휴의 말처럼 그동안 영화 속에서 흑인, 특히 흑인 여성의 삶을 위풍당당하게 그려낸 영화가 별로 없었기에 <리스펙트>를 위해 철저한 자료조사가 필요했다.